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구직자들이 값진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사람인은 오는 31일까지 ‘새해 소원 빌고 복 받아 가세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람인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서비스 사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되는데, 둘 중 한 가지만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첫번째 이벤트는 사람인 사이트에 접속, 로그인 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새해 소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제주 서북쪽 신창항에서 차귀도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풍력발전기가 바다 위에 늘어선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선정된 싱계물공원은 신창풍차해안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으로, 수십 개의 풍력발전기들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싱게물(싱계물)은 제주 사투리로 ‘새로 발견한 갯물(용천수)’이라는 의미다. 싱계물공원에는 등대까지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다리와 산책로, 각종 조형물이 들어서 있어 드라이브 삼아 제주 서쪽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싱계물공원에서 손꼽히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서쪽
간략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입사지원 계기를 묻겠다.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고 20년 7월 한국철도공사 일반공채 사무영업(일반) 직렬로 입사했다. 수원역으로 초임 발령을 받고 약 1달 간 신입사원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인분당선 연장 개통에 맞춰 어천역에서 잠시 근무했다. 현재는 수원역에서 역무원 으로 근무하며 고객 안내와 수입금 회계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앞서 군복무 당시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과정에서 흔히 ‘인프라’라고 일컬어지는 사회기반시설의 중요성을 배웠고, 이를 계기로 관련 기업들에
먼저 입사지원 계기를 묻겠다.학창시절 개인적으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유학생 도우미로서 한국 정착을 돕고, 중국 내 항일운동 터전에 한글 팸플릿을 기증하는 등 당시엔 그저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이 좋아 시작했던 프로젝트들이지만, 그 과정에서 올바른 한국을 전한다는 나름의 사명감도 키워갔던 것 같다. 학생 개인이 한국을 소개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고, 숱하게 실패하고 거부당하면서 보다 공적으로 한국을 알리고픈 바람이 커졌다. 한국관광공사는 그런 목적에 있어 가장 부합하는 곳이었기에 최우선으로 준비했다.입사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입사 지원에 영향을 끼친 경험이 있다면.학부생 당시 노년 심리학에 관심이 깊었고,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조부모님을 간병하면서 요양원과 병원에 장기간 오간 경험이 있다. 그곳에서 준비되지 않은 노년이 한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이는 퇴직 후와 노년의 삶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 고, 자연스럽게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 사회복지 및 노년기 재학습과 관련된 공공기관 위주로 취업 준비를 하던 중,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사회복지 중추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입사를 목표로 하고, 준비를 시작했
2010년 뮤지컬 로 데뷔,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박지연. 한국 초연 당시 에포닌 역으로 2013 더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 2013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 신인상을 거머쥔 검증된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미모, 연기력, 노래 실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10년차 배우이지만 여전히 신인처럼, 귀기울이고 고민하는 노력파 연기자. 그런 그녀가 2020년 뮤지컬 로 돌아왔다. 원작 을 살아있는 무대로 옮긴 이번 작품은 2013년 초연에 이은 재연 작품으로
과거 경영진의 좌우에 서서 상명하달의 조직운영을 이끌었던 부서, 흔히 ‘인사총무’로 통칭되던 그들도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업무와 역할에 따라 세분화된 조직으로 나뉘기도 했고, 선진국 글로벌 기업들의 앞선 인사제도, 시스템, 조직문화 관련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벤치마킹했다. 그러나 전례 없는 위기상황 속, 구성원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 그리고 성과까지 동시에 가져가야 지금, 좋은 제도와 시스템만으로는 긴 터널 끝까지 제대로 버텨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국내 유수 기업, 글로벌 기업까지 HR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는 대한민국 인사부서가 자신들의 업과 본질, 나아가 기업을 구성하는 각 조직에 대한 이해가 여전히 부족함을 지적하며 “HR은 현장과 한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른바 ‘비대면’, ‘디지털’ 등이 새로운 이정표로 제시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교육방식에 있어서도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교육대상의 온도에 맞는 교육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시공간에 제약 없는 교육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니 어쩌면 이러한 흐름은 당연한 순리일 것이다. 게임러닝을 통해 기업교육 시장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류충열 위드플러스 대표강사는 “이제 교육방식의 패러다임도 전환할 때가 됐다.”고 지적하며 “필요한 내용을 필요할 때, 어디에서든, 편리하게-적절한 디바이스에서, 적절한 양으로, 학습자에게 맞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노사피엔스는 ‘게임러닝’을 통해 빠르게 진화한다.”고 강조한 류 소장과의 만남을 들여
코로나19가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까지 바꾸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빠르게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그러나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맞이 하다 보니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재택근무로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등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본지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 금번 파워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오랜 기간 스마트 워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두옥 베타랩 대표를 택했다. 최 대표는 “많은 기업이 코로나 사태로 갑작스럽게 리모트 워크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 일하는 모습”이라며 “슬기로운 리모트 워크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확인함으로써 저마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학계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동욱 교수의 이력은 화려하다. 수재들만 모인다는 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학부에서 산업경영학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박사 학위를, 그리고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들이 모인다는 삼성SDS에서 IT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차근히 밟으며 현재의 모습,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내공을 다져온 것인데, 그런 그의 행보가 최근에는 후학을 양성하는 대학 교수를 넘어 조직 성과를 높이는 가이드 역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스마트 기술,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조직에서 어떻게 활용, 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인데, “미래
빠르고 건강한 실패, 피드백의 반복이 혁신을 만든다기업과 조직을 말랑말랑하게, ‘디자인씽킹’ 하라!김건희 국제강사협회 회장/디자인씽킹 전문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는 B스쿨, D스쿨로 흔히 불리는 두 개의 유명한 교육과정이 있다. 전자는 비즈니스 스쿨 즉, 경영대학원이며 후자는 디자인 스쿨(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이다.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은 MBA 학위가 걸린 그야말로 경영학의 명문 코스이지만, 정작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건 학점도 학위도 없는 ‘디자인 스쿨’이다. D스쿨을 이끄는 사람은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y)로, 세계 최고 디자인기업 아이데오(IDEO)의 창업자이다. 그는 그의 동생 톰 켈리(Tom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이른바 ‘SNS 유명인’을 가리켜 ‘인플루언서(influencer)’라 부른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인데, 청중들의 변화와 성장을 도우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최윤아 Yun’s 교육아카데미 대표(이하 강사) 역시 인플루언서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강단에 서서 청중들과 교감하고, 청중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가장 행복하다는 최윤아 강사를 주목해 본다. 우연한 기회? 아니 준비된 기회!조직역량강화, 퍼실리테이션, 갈등관리, 코칭, 소통(커뮤니케이션) 분야 교육을 담당하는 기업교육 전문가로, 각종 크고 작은 행사의 전문 MC로 활약하며 프로 강사로서의
쉼 없이 달려온 2019년의 지난 일곱 달이었다면…알록달록 파라솔이 선사하는 야트막한 그늘 아래서잠시‘ 숨’ 돌리고‘ 쉼’을 가져보자.
골프에서 볼을 쳐올리는 동작은 하나도 없다!이 말은 바로 영원한 아마추어로 남은 위대한 골퍼, 바비존스의 명언입니다. 본명은 Robert Tyre Jones Jr.(1902. 3. 17 ~ 1971. 12. 18), 직업이 변호사였던 그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골프대회에 참가해 US Open, British Open(The Open), US 아마추어 챔피언 등 메이저 대회만 총 13번 우승했고 그 유명한 마스터스 대회를 창설한 장본인입니다.그렇습니다. 골프에는 클럽을 의도적으로 올려쳐서 타격하는 샷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언샷은 스윙의 최저점 전에 임팩트가 되고 임팩트 후에 최저점을 통과하면서 디봇이 나게 되고 우드의 경우는 최저점에서 임팩트가 됩니다. 또한 드라이버샷의 경우는 최저점을 통과 한
국민연금이 좋은 이유 두 가지는 아마도 ‘죽을 때까지 준다, 연금의 실질 가치를 보장해 준다(물가상승률 반영)’일 것이다. 보장 내용은 좋지만, 국민연금 수급액이 생각보다 적어서 노후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2017년 12월 기준, 노령연금 월 평균급여액은 약 38만 6천 원이라고 하는데, 가입 기간이 긴 20년 이상 가입자의 월 평균급여액은 약 90만 원으로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아 진다.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가입 기간을 늘려 길게 내는 방법은 연금액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국민연금의 가입 기간을 늘리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연기연금제도연기연금제도란 연금 수급권을 갖춘 수급자가 연금이 개시되기 전에, 지금 당장 받는 것보다는 나중에 받기
제주의 모든 바다를 사랑한다. 그중에서도 동쪽의 바다를 가장 그리워한다. 뜬금없는 고백이지만, 축처진 어깨로 제주에 닿을 때면 아무 말 없이 무작정 동쪽을 향해 달려가곤 했다.제주의 동쪽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 평대리와의 만남은 2014년이 처음이었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버린 ‘비자림’을 방문하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것이 이 작은 마을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수천 그루의 비자나무가 우거져 있던 비자림의 풍경은 분명 신비로웠다. 하지만 여행이 끝난 후 마음속에 유난히 오랫동안 남은 잔상은 모래투성이 마을길을 타박타박 걸으며 만났던 평대 리의 심심한 풍경들이었다. 신기한 일이었다.그 후로도 매년 이 마을에 젖어들었다 떠나기를 반복했다. 작은 모래언덕과 당근 밭 사이를 살금
이번 호에서는 Visualization(샷의 시각화)와 Pre-shot routine(샷 전의 예비동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Visualization이란 골퍼가 샷을 하기 전에 미리 샷의 탄도와 구질 그리고 본인이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 및 지점에 대해서 머리 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난 후에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것을 말하는데 실제로 이는 프로선수들에게 샷보다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입니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는 티잉 그라운드의 티 마커 어느 쪽에 서서 페어웨이 어디를 보고 드로 샷으로 공략을 할 것인지, 일직선상으로 공략할 것인지 아니면 페이드 샷으로 어느 지점에 떨어뜨려야겠다는 생각을 미리 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겁니다. 가끔 선수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멈칫멈칫하는 동작을 보일 때가
노인복지법상 65세가 넘으면, 경로 우대 대상이 된다. 각종 경로 우대 혜택이 65세로 맞춰있다 보니, 노인이라고 하면 65세 이상이라고 통상적으로 보는 것 같다.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이 지표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세대 구성원 중 노인은 소수의 구성원이 아닌 다수의 구성원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8년 후인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20% 이상)로 접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호에서는 65세부터 적용되는 복지혜택에 대해 살펴본다.65세부터 적용되는 제도국민연금 수급 연령 개시현재, 국민연금 수급 연령 기준은 만 62세이지만, 4년마다 1세씩 상
Episode 6.오늘은 또 무슨 일로 이 새벽에 전화일까.불과 몇 달 전만해도 낮이든 밤이든 걸려오는 전화나 울리는 카톡에 답했겠지만, 이날 나는 깨어있 으면서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자주 연락하고 왕래하며 지내는 사촌동생의 전화인데 나는 왜 수신을 거부했을까?연고 없는 서울에 자리잡은 후 서로 의지하고 도움 주고 살면서, 누가 뭐래도 핏줄이니까 그저 좋은 언니, 동생으로 그간 잘 지내왔다. 내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직장생활을 시작할 무렵 녀석이 재수생활로 가끔 서울과 고향집을 오가면서부터니까 10년이 넘어가는 세월이다. 동생이 워낙 사교성도 좋고 말도 잘 통해서 중간중간 한집에서 같이 살기도 하고, 일 있을 때 서로 도와주는 사이로 편안했다. 문제는 녀석의 사소한 습관(동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