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G휴먼솔루션그룹의 ‘NEXT 리더십’ < 연재 순서 > 1. 애자일 리더십 - VUCA 시대, 애자일(Agile)은 곧 ‘실행’ 2. 밀레니얼 리더십(1) - ‘나’ 밖에 모르는 요즘 직원들, 함께 일하기 힘드신가요? 3. 밀레니얼 리더십(2) - 요즘 직원들은 왜 저렇게 이기적일까? “요직원들이 평가 결과에 너무 예민해요. 선배가 승진 연차가 됐으니 좀 양보해 주자고 하면 눈 동그랗게 뜨고 ‘왜 그래야 하죠?’라고 묻는데… 참 할 말 없더라구요.”“조직보다는 본인한테 유리한 것을 먼저 따지는 것 같아요. 우리땐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회사를 위해서라면’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안타깝죠.”요즘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리더들의 하소연
‘조직문화’를 테마로 강의, 강연을 할 때면 용어와 관련하여 항상 느끼는 오해가 하나 있다. 일선에 있는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조직문화는 복리후생의 개념으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우리회사는 조직문화가 정말 좋아요. 정시 출퇴근에 야근은 완전히 사라졌고, 워라밸을 철저히 지키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어요.”, “재택근무를 신청하면 바로 처리가 되요. 바쁘면 집에서 일을 봐도 상관없을 정도로 정말 좋은 조직문화가 형성된 것 같아요.”와 같이 칭찬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명절이라고 해서 따로 상여금이나 금일봉이 나오는 법도 없고, 정말 우리회사의 조직문화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과 같이 불만의 목소리가 섞인 조직문화 코멘트도 종종 듣게 된다. 이처럼
Q. 저희는 파주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회사의 경영상 악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인원감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회사에서는 무급휴직, 근무시간 축소 등도 고려하고 있으나 인건비 감축을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정리해고를 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정리해고는 일반적인 해고와 달리 그 절차와 요건이 엄격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문제없이 정리해고를잘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근로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식 시키는 해고는 크게 근로자의 일신상 사유에 의한 통상해고, 근로 자의 형태상 사유에 의한 징계해고, 그리고 사용자의 경영상 이유에 의한 정리해고로 구분됩니다.일반적으로 정리해고라고 불리는 다수의 근로자에 대한 해고란 근로기준법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는 新교육법!포스코 최초 여성 임원, 오인경 교육공학 박사의 누워서 읽는 “교육소설”교육담당자 김과장의 업무혁신 도전기삼성, 포스코 등 굴지의 기업에서 체계적인 기업교육시스템과 이러닝을 정착시키는 일에 공헌해 온 HRD Professional 오인경 박사의 신작! 『내가 교육을 바꾼다』는 기존의 기업교육 틀을 부수고 성과와 성장을 동시에 잡는 ‘新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깊이 있는 교육공학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오던 그녀는 “성과만을 중시하는 우리의 교육이 과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통할 것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지식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 사회, 종교, 과학, 예술, 상담, 코칭, 미래학 등 300여 권을 탐독하고 ‘
< 연재 순서 > ■ Sustainable HR(지속가능한 HR) 1) Sustainable HR(지속가능한 HR)의 등장 2) Sustainable HR(지속가능한 HR)의 특징 및 사례 전세계 6조 달러(약 6,900조 원)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는, 세계 최대 투자회사 중 하나인 블랙록(BlackRock)의 회장 래리 핑크(Larry Fink)는 CEO들을 향한 2018년 신년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바 있다.“회사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중략) 비즈니스가 점점 자동화되는 세상에 직원 들이 적응할 수 있는 재교육과
알다시피 실리콘밸리는 세계의 돈과 성공이 모이는 집산지 중 하나이다. 그렇다 보니, 이의 성공비결에 대한 관심도 많고 글도 많다. 그런데, 기업이나 심지어는 지역이 실리콘밸리 같이 성공하기 위한 비결에 대한 책과 글들은 많아도, 정작 개인이 실리콘밸리식으로 성공하는 비결은 찾기 쉽지 않다. 성공의 상징 실리콘밸리, 그 중에서도 1%란 누구이며, 그 비결은 무엇일까?실리콘밸리 평균 = 대한민국 상위 1%?실리콘밸리는 미국 내에서도 성공이 집중된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집값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실리콘밸리 안에서도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인 애서톤이라는 지역은 수년째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비싼 우편번호 지역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 평균 집값만도 70억을 훌쩍 넘었다. 이를 필두로 미국
국민과 기업 모두 최장수의 일본불로장생(不老長生)은 신의 축복일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무병장수(無病長壽)를 원하는 것이 사람이다. 2017년을 기준으로 보면, 남녀합계 평균수명은 일본이 84.10세로 세계 2위, 한국은 82.63세로 세계 9위에 올라 있다. 지구촌에서 축복받은 두 나라임에 틀림없다.일본 후생노동성(2018년)에 따르면, 일본인의 「평균수명(平均壽命)」은 여성 87.32세, 남성 81.25세이며, 지난 수십 년간 매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의 건강의식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건강상의 별다른 문제없이 자립적으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수명(健康壽命)」은 여성 74.79세, 남성 72.14세로 나타났다. 불로장생과 무병장수 사이에는 10살 전후의
Episode 10.예전 어른들은 ‘내리사랑’이라는 말을 자주 썼다. 사전적 의미는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함, 또는 그런 사랑, 특히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이른다’라고 쓰여 있다. 드물게 뉴스를 통해서 그에 반하는 범죄 사건들을 접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세상에 태어난 모두는 ‘내리사랑’이라는 마르지 않는 샘을 하나씩은 지니고 태어난 금수저들이다. 그럼에도 철없던 시절 우리는 부모에게 혼이 나거나, 불만이 있거나, 심보가 뒤틀렸을 때 속으로든 입밖으로든 이런 말도 서슴없이 했었다.“누가 나 낳으라고 했어?”“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스스로 태어나기를 원한 것도 아니고 부모를 콕 짚어 세상에 난 것도 아니지만, 줄곧 먹을 거 다 먹고 놀 거 다 놀면서 뭐가 그리 불
아침 잠을 깨우는 한 잔, 점심 식후 소화제로 한 잔, 회의나 미팅 등 활동 중에 또 한 잔. 일상에서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는 당뇨, 치매, 피부병, 심장병 등의 예방과 우울증 완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팔방미인 식품이다(설탕 등 기타 첨가물이 없는 형태로 하루 권장량을 지킬 경우에 해당). 하지만 아무리 좋다 한들 과유불급,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지닌 단점도 적지 않고 특히 위장이 약한 현대인에게는 소량의 커피도 독이 될 수 있다.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무언가를 마시는 행위는 심신의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커피가 아닌, 좋은 효능을 지닌 성분이 든 차(Tea) 종류를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로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Q. 근래 저작권 문제보다는 연구윤리를 위반한 고위공직자나 유명학자들에 관한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연구윤리 위반행위란 어떤 것을 말하는가?오늘날 다양한 학문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이 많아지고, 수행하는 연구의 과정이나 결과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들에 대한 책임의식, 즉 연구윤리가 부쩍 강조되고 있다. 여기서 연구윤리란 일반적으로 “연구자가 정직하고 정확하며 성실한 태도로 바람직하고 책임 있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원칙 또는 행동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공공자원을 바탕으로 한 연구의 증가와 연구 규모의 대형화 및 분업화 등으로 인해 그러한 연구가 어떻게 수행되고 있으며그 결과가 사회적으로 유익한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연구 활동 전반에 대한 윤리
직장생활을 잘 하는 기본원칙부터 실천적인 방법론까지 상세히 담은 직장인 베스트셀러 『직장생활, 나는 잘 하고 있을까』를 저자 박해룡 The HR 컨설팅 대표의 글로 다시 읽고 새겨보는 ‘직장생활 성공방정식’을 연재합니다. 멋진 연주, 아름다운 그림, 호소력 있는 연설(speech)에는 쉼표(,), 여백, 포즈(pause)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주의 클라이맥스, 그림의 포인트, 연설의 메시지가 더 가슴에 와 닿고 빛나는 것입니다.회사 생활도 바쁜 일상 속에 잠깐의 ‘쉼’이 있어야 ‘바쁨’이 가치 있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라고 하듯이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 본질을 생각하고, 본질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잠시 모든 일을 내려 놓고 일을 하지 말아
라이프 코치 염소연의 셀프리딩 염소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15,000원나다움 가치를 창조하는 셀프리더가 되는 법! 시대와 함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지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며 그 과정에서 성취라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셀프리더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주관과 신념대로 자신의 가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셀프리더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이전에 자신을 부단히 변신시킨다. 변신을 이어가면서 축적된 내공과 노하우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꾸준히 갱신해나간다. 변화는 밖이 아닌 안에서 시작된다. 밖에서 시작되는 변화는 타율적 변화라서 오래가지 못한다. 진정한 변화는 안에서
대학내일, MZ세대 신입사원 양성과정 ‘만반잘부 클래스’ 오픈대학내일 20대연구소 MZ클래스 설명회 열어 유스 타겟 미디어&콘텐츠 그룹 대학내일의 ‘20대연구소’는 HRD 플랫폼인 ‘커넥트밸류’와 손잡고 신입사원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대학 내일 김영훈 대표는 “밀레니얼 나아가 2000년대생인 Z세대는 기성 세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지금 기업이 진행하는 신입사원 양성 교육은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통칭하는 말)에 맞지 않게 다소 경직되어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면서 수평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MZ세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프로그램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밀레니얼과 일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3가지소비자의 30%가 밀레
직업 훈련의 첫 걸음(STEP),이제는 스마트 직업 훈련 플랫폼 ‘스텝(STEP)’에서!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 ‘스텝(STEP)’ 개통식 개최 ‘문제 해결형 학습’ 지원, 국민 누구나 고품질 훈련 콘텐츠 이용 가능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직업 훈련 플랫폼(이하 ‘스텝(STEP)’) 개통식을 지난 11월 1일(금)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스텝 (STEP)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전자 학습(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해 훈련의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과 연계된 새로운 훈련 방식의 도입을 지원하는 혁신 적인 훈련 기반(인프라)이다.*스텝(STEP): Smart Training Educat
공기업 신입사원 인터뷰_ 나는 신입사원이다공공자산의 가치를 드높이는 곳, 한국자산관리공사 송예원 서울동부지역본부 조세정리2팀 선임주임입사지원 계기가 있다면.평소 금융업 종사와 더불어 공익을 증진시키고 싶다는 뜻이 있었다. 이에 금융위기가 발발할 때마다 기금 등을 통해 극복의 주역이 되었으며 가계, 기업, 공공의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직업 가치관에 부합하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재직 중인 선배를 통해 조직문화가 정말 괜찮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지원했다.입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은.학점관리, 영어공부, 금융사 인텁십 2회 등 각종 스펙을 쌓았지만, 최근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면서 정량적인 스펙은 입사에 유의미
만난 사람 1_ 송주혜 크레너 헬스컴 공동대표, 크레너 채널즈 대표크레너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본다면.1995년 단 두 명이 컴퓨터 한 대로 시작한 크레너는 2002년 제약사 광고,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팀을 시작으로 2006년 환자 교육, 간호사 교육,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캠페인팀을 신설했다. 이후 의사들을 위한 교육, 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움을 진행하는 컨벤션팀과 의학 콘텐츠와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메디컬팀까지 구축하여 제약사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사업확장을 위해 크레너 웹방송을 시작, 간호사 대상 라이브 온라인 방송과 약사 대상 라이브 온라인 학술방송을 오픈했으며, 의사 대상 채널도 함께 운영 중이다. 개인
오스템임플란트는1997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2023년 글로벌 1위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임플란트 경쟁력을 확보하며 아시아·태평양 1위, 세계 5위의 임플란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6개국 28개 해외 법인 운영과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치과 관련 장비, 재료, IT, 인테리어 분야까지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치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Digital Dentistry 관련 R&D 투자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성공적인 치과 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인적자원개
리디아알앤씨는침구 브랜드 ‘헬렌스타인’과 유아 오가닉 브랜드 ‘블레스네이처’를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매년 조금씩 직원이 늘어 지금은 서른 다섯 명이 근무 중이며, 올해 기준으로 약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규모만 커지는 회사가 되기보다는 작더라도 일하기 좋은 조직,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는 경영진의 모토가 있기에, 직원이나 취준생 입장에서 보더라도 객관적으로 ‘인적자원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에 지원해 선정되었다.조직의 이슈 및 변화한 마디로 ‘원래 그런 것’이나 ‘이전부터 해오던 것’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과정이다. 명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