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 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통합 공모한다. 시니어의 수요에 기반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필요 인재를 제공하는 취업형 사업은 2024년 16만5,000자리로 확대되며, 금번 공모를 통해 사업을 운영할 역량을 보유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사업 수행기관 통합 공모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영·비영리 법인, 사회경제적 조직, 직업정보제공사업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초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와 비교해 현재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 중’이라 답한 응답자는 62.2%였다. 반면 37.8%는 ‘눈높이를 낮추지 않았고, 취업이 안 되더라도 낮추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잡코리아는 설문 참가자들에게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도
SAP는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 대상 행사인 ‘SAP HR 커넥트 서울 2023(SAP HR Connect Seoul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AP 석세스팩터스는 ‘AI가 써내려가는 HR 혁신: 직원 포텐셜 터뜨리기’의 주제로 SAP HR 커넥트 서울 2023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직원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SAP 안젤라 콜라투오노(Angela Colantuono) 석세스팩터스 아태지
대이직 시대가 열리면서 기업들이 구직자들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탐색해 입사를 제의하고 있다.사람인에 따르면, 기업들은 사람인 인재풀을 통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20만건에 이르는 이직 제안을 개인회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람인에서 이직 제안을 1회 이상 받은 회원은 83만명으로, 1인당 평균 8.7건의 제안을 받은 셈이다.경력연차별 선호의 경우, 3~5년차에 대한 제안이 2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6~8년차(23%) ▲9~12년차(17%) ▲1~2년차(14%) ▲신입(8%)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일하는 부모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내년에는 “6+6 부모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육아휴직급여를 확대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한 경우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가능 자녀 연령을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사업주들은 육아휴직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공백 부담, 인건비 부담 등이 있어 근로자의 출산·육아휴직 제도 사용을 반기기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근로자
정부가 현행 '주52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개편 방향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노사 및 국민 총 6030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실시 후 그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근로시간 개편 전면 재검토 돌입 이후 8개월 만이다.앞서 정부는 1주 12시간으로 제한된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월·분기·
직장인들이 매긴 올해 조직문화 진단 점수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와 관련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 조사는 휴식·평가·위계·소통, 괴롭힘 예방·대응·사후 조치 등 7개 영역 총 25개 문항에 대해 각각 점수(0~100점)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문항의 평균 점수는 60.7점으로, 지난해 68.7점과 비교해 8점 하락했다.가장 점수가 낮게 나타난 문항은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의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이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90명을 대상으로 ‘헤드헌팅을 통한 채용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헤드헌팅으로 인재를 채용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다. 인사담당자의 과반수가 넘는 53.1%가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헤드헌팅을 이용한 이유로는 ‘인재 채용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57.1%)’가 가장 많았다. ‘보다 전문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서(31.2%)’가 그다음을 이었다.헤드헌팅을 통해 가장 많이 채용한 직급은 ▲과장급(58.4%) ▲대
국민연금공단이 실직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이른바 '실업크레딧'의 지급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민연금공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기획재정부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공단 중장기 경영목표(2024~2028년)' 자료를 제출했다.해당 자료에는 '구직급여'를 받는 실직자에게 지급하는 실업크레딧 대상 소득을 기존 연 1680만원 이하에서 연 3000만원 이하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실업크레딧은 구직급여 수급자에게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제도로, 고소득층인 실직자에게 혜택이
사람인(143240, 대표 김용환) 산하 HR연구소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시대 직원 경험의 변화와 대응’ 공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먼저 사람인 HR연구소의 이상백 팀장이 ‘AI 시대 테크 중심의 채용 전략’을 발표했다. 이상백 팀장은 AI 시대에는 획일화된 스펙 역량보다 실제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인 ‘스킬(Skill)’ 평가 중심으로 채용 트렌드가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킬 중에서는 인간만이 가진 분석적 사고와 창의성, 타인과의 협업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 WDAY)는 ‘1,000명 이상 대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HCM 스위트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와 구성원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인사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된 HCM 시스템이 필요하다.BP, 닛산, PwC, 푸마, 사우스웨스트 항공, 테일러메이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을 포함한 전 세계 5,000
국민 3명 중 2명은 근로자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한국연금학회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퇴직연금 의무화, 고령화 시대 해법이다'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퇴직연금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은퇴 후 소득원으로 크게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퇴직연금은 회사가 직접 관리해 근로자 퇴직 시 한 번에 지급하는 퇴직금과 달리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부정수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들을 포함한 부정수급자 38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하반기 고강도 조사에도 착수하며 고용보험 제도 개편 논의를 이어간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5~7월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380명이 총 19억1,000만원을 부정하게 타냈다. 이를 통해 반환 명령이 내려진 총 액수는 36억2,000만 원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은 경우 부정수급액 반환뿐 아니라 실업급여 지급 제한, 최대 5배 금액 추가징수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적
잡코리아는 오는 14일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리더를 위한 AI와 IT 활용방법’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연다.이번 웨비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AI 지식을 향상하고 관련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IT·AI 활용 역량의 정의 ▲5가지 IT·AI 도구들 ▲챗GPT 활용 질문 기술 등에 대해 강연한다. 강사는 숭실대학교 송일섭 교수가 맡는다. 송일섭 교수는 SK텔레콤에서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20년 이상 기업문화 및 인재개발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코로나 엔데믹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대기업 수가 줄어들어 현재는 10곳 가운데 6곳이 이 제도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매출 상위 50대 기업(공기업 제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재택근무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31곳 중 58.1%가 '현재 시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와 비교해 재택근무 시행기업이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경총은 설명했다.현재 '재택근무 미시행'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1.9%였다. '코로나19 이후 시행한 적은 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주요 대기업이 연말 임원 인사를 앞둔 가운데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의 임원 증가율이 지난 1년간 직원 증가율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상위 30대 그룹 상장사 215곳의 작년과 올해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임원과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 수(사내이사+미등기임원)는 8,207명에서 8,579명으로 4.5% 증가했다.반면 직원 수(미등기임원 제외 정규직)는 90만6,504명에서 93만1,504명으로 2.8% 증가했다. 임원 1인당 직원 수의 비율도 작년 6월 말 110.5에서 올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운영하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Greeting)은 ‘최고의 HR 전문가가 알려주는 채용 전략’을 주제로 11월 8일 오후 3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두들린의 그리팅은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 공고 게시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 4000곳 이상 기업의 선택을 받았다. 11월 열리는 그리팅 웨비나에는 퀀텀 인사이트의 황성현 대표와 ‘리크루터의 채용 실무 가이드’
사람인(143240, 대표 김용환)의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이 전문 프리랜서 회원을 위한 ‘사람인 긱 프리랜서 앱’을 출시했다.사람인 긱 프리랜서 앱은 프리랜서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 일감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프리랜서들은 자신의 경력과 역량, 선호에 꼭 맞는 프로젝트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찾아보거나 AI 기반으로 추천 받게 된다.특히 프로젝트 추천부터 계약 성사 각 단계까지의 과정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안내해준다. 마치 개인 비서의 안내와 같은 단계별 알림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신경 쓰지 않고
포스코 노사가 격주 주 4일제 도입과 경영성과급 제도 개선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조정회의에서 17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진행한 결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기본임금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원 ▲지역상품권 50만원 ▲경영성과금제도·직무급제 도입·복리후생 재설계 등을 위한 TF 구성 등이다.노조는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의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이 기업, 서치펌에 이어 개인 회원에게 문을 열었다.셜록N은 인재 물색과 추천 등 헤드헌팅 업무의 모든 과정을 PC, 모바일, 태블릿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론칭 후 헤드헌터가 기업에 구직자를 추천한 누적 건수만 2만 건을 돌파했다.셜록N은 10월부터 기업과 헤드헌터뿐만이 아니라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도 원하는 조건을 등록하고 제안을 받아 볼 수 있는 개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간 기업회원과 서치펌이 이용했던 셜록N 서비스를 개인 회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