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공정, 혁신, 개방을 통해 함께 사는 경제를 일궈나가자”고 역설한다. 더불어 자유, 창의, 도전 그리고 무엇보다 땀이 존중받는 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안 지사는 중소기업과 재벌, 약자와 강자가 동등하고 공정한 시장을 조성하고, 실패를 보듬겠다고 한다. 이를 통해 관 주도, 재벌 중심의 낡은 경제질서에서 벗어나 세계 구석구석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아래는 안 지사의 일자리·노동정책이다. 일자리정책첫째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둘째 일자리 수를 늘리겠다. 궁극적으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관철시키겠다. 일자리는 성장하는 기업으로부터 나온다. 정부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경쟁하는 시장에서 공정한 심
특집
이지연 수석기자
2017.03.3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