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6일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에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3년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 컨퍼런스 ‘ATD 24'에 참여할 연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는 인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행사로, 휴넷은 매년 ATD에 참가하고 있으며 행사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국내에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휴넷의 인사이트 투어는 글로벌 혁신 기업 방문 및 네트워킹, AT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16개국) 기관장 및 EPS센터 주재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EPS센터-송출기관 미래지식포럼·워크숍’을 개최했다.2024년 고용허가제 도입 쿼터는 역대 최대인 16만 5,000명으로, 이번 행사는 원활한 사업 운영 및 공고한 국외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고용허가제 사업’은 국내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외국인 근로자(E-9)를 지원해 국내 빈 일자리 해소에 기여하고
문화콘텐츠 기획사 더하트컴퍼니(대표 김민하)는 2월 1일, 30~40대 여성들의 커리어를 함께 만들어가는 ‘워크어스’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5일 오전 밝혔다.‘나에게 맞는 일을 4주 프로젝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탄생한 ‘워크어스’는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개인화된 일 경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성장 기회를 열어주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참여자 개인마다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을 비롯해 교육 및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나에게 맞는 일을 4주 프로젝트로’를 통해
2022년 말 Chat GPT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은 여러 산업에 걸쳐 매우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기업 경영진의 고민과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휴넷(대표 조영탁)에서는 31일 ‘2023년 휴넷CEO 인기 교육 과정’ 순위를 발표했다. 휴넷CEO는 CEO 및 임원들을 위한 필수 지식 등을 매일 영상과 아티클로 제공하고 있다.휴넷에 따르면 2023년 인기 교육과정에서는 10위 안에 AI 관련 주제가 4개를 차지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1위 ‘AI 시장의 판
30대 초반 주부 A씨는 지난해 12월 당뇨 진단을 받았습니다. 많이 먹는 것 같은데도 몸무게는 계속해서 줄고, 가끔씩 눈앞이 흐려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전에는 모르고 살던 식은땀을 다 흘리기도 했고, 자꾸만 목이 말라 다른 때 보다 물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 들어 A씨는 제 발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 A씨의 공복혈당은 348, 당화혈색소는 12%. 당뇨입니다. 문득 궁금합니다. 당뇨도 공복혈당도 어렴풋이 알겠는데, 대체 당화혈색소는 뭐죠?•당화혈색소당화혈색소는 말 그대로 피가 당화되는
Q. 안녕하세요. 저는 제조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법대로 주52시간제를 준수하며 사업 운영을 하려 하지만 업무 양이 갑자기 몰릴 때 이를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위 업체 대표님들이 이럴 경우 ‘탄력적 근로시간제’라는 것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주시는데, 실시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A. ‘탄력적 근로시간제’란 어떤 근로일의 근로시간을 연장시키는 대신에 다른 근로일의 근로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일정기간의 평균근로시간을 기준근로시간 내로 맞추는 제도입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특정일
Q.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리입니다. 최근에 주 52시간 위반 여부에 대한 뉴스를 살펴봤는데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주 52시간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것 같아 혼란이 생깁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A.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주 간의 근로시간은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1일 근로시간은 8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1주 최대 12시간을 한도로 연장근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1주에 40시간을 초과하거나 1일 8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은 연장근로이고
HR Analytics(이하 HR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HR에서 데이터 분석이 도움이 되나?’, ‘어떻게 하는 거지?’와 같이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다수인 듯하다. 이러한 생각들은 HRA가 낯설고 어려운 스킬이라고 생각하는 오해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적용했던 HRA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HR 현업에서 가지고 있었던 문제를 개선해 나간 과정을 따라가 보면서, HRA가 비범한 스킬이라기보다 인사담당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유용한 도구
“대표님! OKR에 대해서 잘 아시죠? 관련해서 조언이나 컨설팅 가능하실까요?”대기업 A사의 인사담당자에게서 온 연락이다.“아~ 예, 구글에서 활용해서 유명해진 기법이죠~ 이미 한참 된 이슈인데? 그런데 갑자기?”“맞아요~ 갑자기 저희 회사 경영진이 OKR에 꽂히셔 가지고요~ 빨리 도입하라고 난리세요~” 필자는 한숨을 한번 쉬고, A사의 경영상황, 기존의 평가제도, 그리고 기업문화를 다시한번 체크했다. 결과적으로 A사의 인사담당자는 필자와 논의 한 뒤 경영진을 설득해서 OKR은 추후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한다. 이처
201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된 HR 트랜스포메이션이 여전히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선도 기업뿐 아니라 국내의 경우도 규모를 막론하고 다수의 기업들이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트렌드, 사회 환경과 기술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HR 혁신 실험을 진행 중이다. HR 트랜스포메이션이 촉발된 계기는 민첩성, 기술, 사람 3가지로 바라볼 수 있다. 2020년 머서의 조사에 따르면, 경영진의 3분의 2 이상이 HR 민첩성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가장 주된 원인은 전략 및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생기
배경Y사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물류 전문기업으로, 선진 물류정보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운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하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비해 인사제도가 고착화되어 있다는 내부 목소리가 있어 새로운 인사시스템 도입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인사 평가결과가 보상과 연계되도록 설계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여러 변수가 작용된 승진보다는 공정한 평가를 통한 공정한 보상에 맞추어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전환을 제시하였다.개요본 프로젝트는 조직 및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통해 비즈니스
A사는 해상용 위성통신장비 분야 글로벌 no.1 기업이다. 주요 사업모델은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공급이며, 약 60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6G)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최근 국방 관련 우주항공산업, 해상조난 안전시스템 전자장비 분야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해상용을 넘어 지상용 및 모빌리티 시장까지 확장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GHR Governance 현주소A사는 영업 및 마케팅 현지화 전략으로 전체 인력의 약 30%가 현채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글로
A사는 Tech & Healthcare 스타트업 기업이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료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 과정을 개선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의료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사는 기술력을 인정을 받으며, 시장에서 가치를 높여왔다. 연간 두 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이루는가 하면,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인수 등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로 눈을 돌려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제는
로렐 맥도웰(Laurel MCDowell)의 은퇴 기간은 길지 않았다. 2019년 헤드헌팅 회사 ManpowerGroup에서 27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은퇴한 지 2달만에, 66세인 그녀는 기존 직장에서 다시 근무하고 있다.하지만 은퇴 전과 달리, 이번에는 몇 가지 큰 차이가 있다. 그녀는 이제 원격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같은 처지에 있는 밀워키 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회사의 새로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2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ManpowerGroup의 ‘숙련 근로자 프로그램(Mature Worker Program
일본의 외국인노동자 현황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일본의 외국인노동자 수는 2022년 10월 기준 182만 2,725명으로, 신고가 의무화된 2007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한,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업장 수도 298,790개소로 전년 대비 13,710개소 증가했다. 이는 신고가 의무화된 이후 최대치로 외국인노동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까지 상승하게 되었다.외국인노동자를 재류자격별로 보면, 정주자(주로 닛케이징: 일본계 혈통을 가진 외
KDIN(Korea Diversity and Inclusiveness Network)에서는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들이 다양성과 포용성 관련 정보와 사례를 나누고, 이를 한국에 맞도록 적용하는 방법에 관해 토론하는 온라인 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열린 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이보라 교수의 한국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 성인의 직장 내 경험 관련 연구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호에서는 이보라 교수와 위스콘신대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준우의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멤버들 간 이루어진 활발한 토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가 밝았다. 용은 12지신 중 유일하게 환상 동물로, 공교롭게도 너나 할 것 없이 올해의 화두로 꼽는 AI와 생산성에 관해 최근 하버드대학교의 연구도 해결책으로 환상 동물을 내놓았다. 실제 AI를 활용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구성원들을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환상의 존재인 ‘켄타우로스(Centaurus)’로 만들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출간도 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인사담당자가 집중해야 할 과제에 환상 동물 키우기가 왜 추가되어야 하는지 살펴보자.AI 시대, CEO는 인사리더만 믿는다
지난 2023년 5월, 영국에서는 최초로 공식적으로 고용 가능한 AI직원이 등장했다. AI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으로는 세계 최초의 AI직원이었다. 그리고 6월부터 몇몇 기업은 본격적으로 이 AI직원 Avery를 공식 채용하여 업무에 임하게 하였다. 이전에 AI로 만들어진 가수, 모델 등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회사 직원으로는 처음이었다. Avery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채용 과정(서류검토 및 인터뷰)을 거쳐야 하며, 최종 합격한 경우 입사 계약을 통해 기업이 직접 고용하는, 그리고 이에 따른 수당도 지급
3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 숏폼 콘테츠의 인기 때문일까, 아무래도 긴 호흡이 필요한 ‘독서’를 힘들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AI 시대가 요구하는 빠른 변화와 함께 문해력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는 요즘, 휴넷이 ‘독서경영’을 실시한다고 해서 눈길을 끈다.휴넷(대표 조용탁)은 2024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독서경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휴넷은 직원들의 독서와 학습을 장려하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여러 번 선정된 바 있다.이번 ‘독서경영’과 관련해 조용탁 대표는 “북 디바이드(Book Divide) 시대에 책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