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모 기업 CEO는 이렇게 말했다.“하루 8시간 근무로 계약서 쓰고 월급 주는데 실상 보면 하루 절반은 그냥 버리는 시간이야. 커피 마시고, 담배 피우고, 수다 떨고, 채팅하고, 회의랍시고 낭비하는 시간이 엄청나. 회사로서는 막대한 손해지.”출근했으면 일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개인, 환경, 여러 가지 상황에 맞물려 내 마음대로, 회사가 원하는 만큼 기계처럼 일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현명한 기업가, 조직의 리더라면 위와 같이 직원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포스트 구글,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국내 기업들 중 단연 손꼽히는 티맥스소프트. 외국계 기업이 독점하던 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장에 순수 국내 기
HR PEOPLE
김소정 선임기자
2016.08.29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