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상장(敎學相長)종합교육기업 수토피아교육그룹(이하 수토피아)의 지난 행보를 설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자성어다. 실제로 수토피아는 ‘우리가 대한민국을 인재강국으로 만든다’라는 기치 아래 철저히 현장의 니즈에 맞춰진 콘텐츠 개발과 끊임없는 개선 노력으로 빠르게 그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올해는 더욱 성장이 기대된다. 재택근무, 온라인 채용, 화상회의 등 ‘언택트’가 일상인 현실을 감안한 스마트러닝 콘텐츠 개발에 집중,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질 교육기관’으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 중이다.변희영 수토피아 대표는 “이제 교육방식의 패러다임도 전환할 때가 됐다.”고 지적하며 “필요한 내용을 필요할 때, 어디에서든, 편리하게-적절한 디바이스에서, 적절한 양으로, 학습자에게 맞게 제공할 수
한 분야의 최고 자리에 오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업계 후발주자라면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가치 있고, 대체가 불가능한 제품/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아야 가능하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인HR(이하 사람인)이 걸어온 지난 발자취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2002년 출범한 사람인은 한결같이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구인사에게 적합한 인재를 소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리크루팅(Recruiting) 기업으로 우뚝 섰다. 김용환 사람인 대표는 “직업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인재를 찾는 기업에게 적합한 사람을 연결해주는 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집중했기에 오늘
은행원, 펀드매니저, 변화관리자, CEO, CFO, 강사, 코치, 컨설턴트... 갑자기 웬 직무들을 나열했을까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놀랍게도 강사(편의상 강사로 통칭) 김광현을 소개하는데 빠질 수 없는 이력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진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김 강사는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은 자신의 발자취를 두고 이 모든 게 리더십 전문가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MBA를, 그리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무기 삼아 대상별 솔루션을 다르게 안내하는 피에스아이컨설팅 Kouzes&Posner 리더십연구소장 김광현 강사를 만났다. 김 강사는 리더십 교육에 하나의 솔루션은 존재할 수 없다며 대상별 전후 사정 이른바 맥락(context)에 맞춰 처방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
코로나19 속에서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강사가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디자인씽킹”이라 입력하면 자동완성되는 이름 “김건희” 강사 이야기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강사들조차도 코로나19가 불러온 파장에 손발이 묶였다 하소연하는데, 어떻게 그녀가 이전과 변함없이 종횡무진 청중들과 마주하는지 궁금해 인터뷰를 청했다. 그리고 돌아온 답은 의의로 간결했다.“언택트 세상으로 빠르게 넘어왔죠!”디자인씽킹 과정을 완벽히 온라인으로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는 김건희 강사를 만났다. 코로나19로 교육 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이 바빠 보인다.너무 바쁘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계속 강의가 있다. 기업, 기관, 대학 강의 외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필두로 정보기술(IT)이 모든 산업에 적용되는 시대다. HR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채용 부문으로만 좁혀 봐도 최근 AI를 활용한 채용이 크게 늘었다. 서류, 자기소개서 검토는 물론, 면접도 인공지능이 대신하면서 채용 과정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고, 더욱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판단으로 인간의 판단보다더 정확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으면서 대기업 위주로 AI 채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이러한 달라진 풍속도를 반영하듯 이제는 중장년 전직지원서비스에도 AI 바람이 일고 있다. 개인의 커리어, 장점 등을 AI가 확인, 적합한 일자리는 물론 해당 일자리에 필요한 역량을 세세히 안내함으로써 빠르게 제2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직지원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이
한국은 명실공히 제조 강국이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빠른 고도성장의 비결도 모두 대량생산 대량소비라는 제조업에 특화된 산업구조를 완성했기에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예전 같지 않다. 아니,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세상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선진 공업국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제조업의 최전방인 공장이 지금 변화를 준비 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스마트 팩토리가 있다.공장의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플랫폼, 링크5(LINK5)를 개발하여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을 손쉽게 안내하는 텔스타-홈멜의 임병훈 대표는 “다품종 소량생산과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이 일상인 시대에 과거처럼 덮어
OO녹차, OO보리차, 특정 브랜드의 티백을 컵에 우려 마시는 게 대중 차(茶)문화의 전부였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분위기 좋은 티룸에서 최상의 찻잎으로 블렌딩된 시그니처 음료를 즐기는 시대를 맞이했다. 원론적으로 따지면 차(tea)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학명을 가진 차나무에서 생산되는 찻잎을 원재료로 하는 음료를 뜻하지만 지금은 녹차, 홍차, 우롱차를 비롯해 수를 헤아리기 힘든 허브 블렌딩과 각종 과실차에 이르기까지 커피를 제외한 모든 침출음료를 차로 통칭하고 있다. 아직까지 커피에 대적할 만한 차는 없다지만,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건강 기능성을 무기로 사람들의 기호를 자극함에는 틀림없다.서울에서는 일찍이 그 이름을 알린 클로리스(Chloris Tea & Coffee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른바 ‘비대면’, ‘디지털’ 등이 새로운 이정표로 제시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교육방식에 있어서도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교육대상의 온도에 맞는 교육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시공간에 제약 없는 교육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니 어쩌면 이러한 흐름은 당연한 순리일 것이다. 게임러닝을 통해 기업교육 시장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류충열 위드플러스 대표강사는 “이제 교육방식의 패러다임도 전환할 때가 됐다.”고 지적하며 “필요한 내용을 필요할 때, 어디에서든, 편리하게-적절한 디바이스에서, 적절한 양으로, 학습자에게 맞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노사피엔스는 ‘게임러닝’을 통해 빠르게 진화한다.”고 강조한 류 소장과의 만남을 들여
“어떻게 일할 것인가?”전 세계 모든 기업과 직장인이 근래 가장 많이 자문한 한 문장이 아닐까. 예상치 못한 계기로 갑작스레 재택근무를 시작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회사는 돌아가고 일도 차질 없고, 도리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왜 비싼 사무실 임대료와 각종 고정비를 들여가며 피곤한 출퇴근길을 재촉했는지 반문이 들 정도다. 위급 상황 또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되었지만 문제는 단지 인터넷과 메신저만으로 비대면 협업이 가능할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개개인이 과연 일에 얼마나 집중할지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문다.재택근무는 비대면 업무 환경이다. 팀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화상채팅, 메신저 의존도가 높아진다.
직장인 평균 점심시간을 1시간이라고 하자. 사무실을 나서면서 정한 메뉴를 식당에 도착해 마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15분. 곧장 음식이 나오고 빠르게 밥을 먹는다면 모를까, 인기있는 식당에 줄이라도 서면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아슬한 것이 우리 직딩들의 한끼 식사다. 거기에 매일의 메뉴 고민, 지역적 한계까지 더해지면서 즐기는 점심보다 생존을 위해 먹는 밥이 되기도 한다.조금 긴 점심시간이나 시간의 정함이 없는 자율적 점심시간을 내세우는 일부 기업들도 있지만, 주 52시간 근로와 코로나19 등 최근의 변화 요인은 그나마 보장받던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먹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배달, 편의점 음식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수가 모이는 식당을 피하는 것도 앞으로의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협력 관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기에 처한 많은 기업이 재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올해는 여기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지난 4월 취임한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올해 역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고용노동부 30년 경력에 더해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부단장 출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고용노동전문가인 정 사무총장은 “기업 성공 구심점, 위기 극복의 열쇠가 모두 노사상생에 있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상황에 많은 기업이 구조조정 등 이슈를 안고 있는데 어려울 때일수록 노사가 상생, 조직 구성원을 지키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젊은 리더를 대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역량엔 어떤 것이 있을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지치지 않는 에너지, 강인한 추진력... 하지만 가장 우선돼야 할 덕목은 비즈니스 물론 고객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마주하는 ‘진정성’에 있다. 이런 점에서 ‘기업교육 강사들의 공간(이하 기강공)’ 심재우 리더의 행보는 의미심장하다. 3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 3000여 명 기업교육 강사들의 소통 쉼터로, 동시에 저마다의 필요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 창구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강사들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 역할에만 전력하기 때문이다. 10년 뒤에도 기강공 밴드 주인장으로 강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심재우 대표를 만났다. 먼저, 기강공에 대
아침에 눈 뜨고 저녁에 눈 감기까지, 일상이 ‘데이터(Data)’다. 지하철이 언제 도착하는지 분 단위로 뜨고, 회사 앞 빵집을 지나칠 때면 오늘 할인하는 빵이 알림창에 떠서 나를 유혹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도 줄곧 워드와 엑셀에 끊임없이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이 일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쇼핑목록에서 사고픈 상품의 후기를 읽으며 최종 선택한다. 핵심은 이 모든 데이터 속에 Analytics 즉, 분석이 담겨있다는 사실이다.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 수립 역시 일상이다. 앞서 할인하는 빵 알림창 역시, 정보동의가 된 개개인의 구매이력과 이동동선에 따라 판매량을 예측, 마케팅하는 예시이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이 HR 영역에서도 가속화될 모양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HR/ Peo
삶의 여정은 가끔은 뜻밖의 상황과 조우하게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 누구는 뜻밖의 상황에서 인생의 기회를 만났다 하고 누구는 뜻밖의 상황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야기한다. 뜻밖의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낸 사람들은 하나같이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2008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입사, 일본 컨설팅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을 업계 부동의 1위로 성장시켜 외국인 최초로 최고경영자에 올랐던 송수영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 대표의 도전도 그러하다.‘최초의 최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송 대표는 자신의 지난 발자취를 두고 언제고 위기가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며 묵묵히 ‘기본’을 지키며 ‘미래 준비’를 했기에 지금의 이 자리가 가능하다
1997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치과 관련 장비, 재료, IT, 인테리어 분야까지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치과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3년 글로벌 2위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도전을 지속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26개국 28개 해외 법인 운영,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아시아·태평양 1위, 세계 5위의 임플란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입사 18년, CEO 3년을 넘기며 오스템임플란트의 도약을 이끄는 엄태관 대표는 연구소장으로 다진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치과산업의 Total Solution Provider로 기업의 입지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보다 정확하고 성공적인 치과
코로나19가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까지 바꾸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빠르게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그러나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맞이 하다 보니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재택근무로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등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본지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 금번 파워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오랜 기간 스마트 워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두옥 베타랩 대표를 택했다. 최 대표는 “많은 기업이 코로나 사태로 갑작스럽게 리모트 워크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 일하는 모습”이라며 “슬기로운 리모트 워크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확인함으로써 저마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학계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동욱 교수의 이력은 화려하다. 수재들만 모인다는 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학부에서 산업경영학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박사 학위를, 그리고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들이 모인다는 삼성SDS에서 IT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차근히 밟으며 현재의 모습,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내공을 다져온 것인데, 그런 그의 행보가 최근에는 후학을 양성하는 대학 교수를 넘어 조직 성과를 높이는 가이드 역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스마트 기술,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조직에서 어떻게 활용, 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인데, “미래
창업 스토리가 궁금하다.첫 창업은 2010년, 로컬 식당 스마트폰 포인트 적립 서비스 ‘숨포인트’였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만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로컬 식당을 위한 스마트폰 적립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관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제휴 식당이 10여 개쯤 되었을 때, 어느 가게 주인으로부터 “적립 서비스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사업성을 고려해 2012년 로컬 식당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브로컬리’로 전환, 3명의 팀원과 발로 뛰고 시스템을 개발해낸 결과 3개월 만에 150여 개 식당과 제휴를 맺을 만큼 성과가 좋았다. 그러던 중 한 기업으로부터 구내식당을 비롯한 사내 직원용 편의시설에 바
“이번엔 성공 큐레이터다.”무대 위 비보이 청년에서 교육행정공무원으로, 기업교육 강사로 10년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는 이번엔 자신의 지난날 성공 경험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50대 삶은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성공 큐레이터의 삶을 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살에 그린 일곱 색 레인보우 드림 프로젝트를 현실로 소환하며 많은 이의 롤모델로 거듭난 정 대표에게 계속해서 꿈꾸고 도전하는 이유를 물었다. 20살, 일곱 색깔 미래를 그리다강사들의 강사로 통하는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는 그의 명성만큼이나 10년마다 직업을 바꾼,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춤에 죽고 춤에 사는 청년에서 ‘왜 바꾸려 하느냐
한국을 대표하는 항구,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항만 ‘부산항’은 아시아와 전 세계를 연결하는 내외 무역의 관문이다. 국내 1위, 세계 6위 컨테이너항만을 넘어 국제적인 허브항만으로 도약하는 부산항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항만공사(BPA)는 경쟁력 있는 동북아 해운물류중심기지의 면모를 갖추고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144년간 부산항이 새긴 흔적에 비하면 공사 16년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하겠지만, 비교적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해운환경변화에 대비한 신항 인프라 확충, 북항재개발사업 조기 활성화,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 항만 조성 등을 이뤄내며 부산항 개발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남기찬 부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