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유저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선보였다.3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커리어첵첵은 실제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개인 커리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커리어 공유와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해 편의성을 더했다.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커리어 등록 시 잡코리아 구직 회원의 다양한 평가 의견과 고민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HR 전반의 DX와 AI 활용 가속화직무 중심 인사로의 전환수시·상시 채용의 확대에 따른 채용 전략의 새로고침Skill 기반의 인재 육성에 따른 교육 체계 재설정공정, 투명을 키워드로 한 성과관리, 평가/보상 방식의 개선리더십에 대한 전인적 접근 등등 공통된 HR 이슈 외 리세션 상황 속 비즈니스와 연결된 현안 이슈까지 더해져 우리 기업 HR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눈앞으로 다가온 2024년에도 동일한 이슈 또는 그 파장에 따른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은 올해 HR 부문을 관통한
구인구직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는 직장인 895명을 대상으로 '신기술이 채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 직장인의 70.2%, 인사담당자의 73.8%가 AI프로필 사용을 반대했다고 29일 밝혔다.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실물과 너무 다른 사진이라서'(65.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진보단 그림에 가까워서'(19.5%), '지원자들의 사진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워서'(7.6%)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찬성하는 이들은 '본인 사진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문제없다'(41.4%)를 이유로
#3일의 휴가드라마┃ 한국 ┃ 105분 ┃ 12세 관람가 감독: 육상효 출연: 김해숙(박복자), 신민아(방진주), 황보라(미진) 外“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나만의 방식을 지키며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법조준호, 김경일 지음/저녁달출판사/1만6,020원내가 시끄러운 세상이 열광하는 인간 유형 혹은 조직에서 좋아하는 유형이 아니라고 해서 억지로 그런 사람이 되려고 성격을 바꾸려 하거나 적응하기 위해 애쓰지 마라. 나의 기질을 바꾸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니 내 기질에 맞는 삶의 원칙과 일에 대한 태도를 만들고 그것을 지키며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조준호 전 (주)LG 대표이사 사장이 늘 최고의 인재로 평가받으며 ‘최연소’, ‘초고속’이라는 수식어
겨울은 병원이 가장 바쁜 계절이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감기’, ‘독감’ 때문이다. 또한 꺼내기 거북한 이야기지만, 영안실도 항상 만원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문제가 생겨서다. 겨울철 질환, 일상 속 예방법을 알아본다.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인간의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둔해진다. 줄어든 신체활동은 몸의 순발력과 지구력을 담당할 근육과 신경들의 위축을 불러일으킨다. 자연스럽게 추위를 피해 많은 사람은 밀폐된 실내 생활을 하게 한다. 밀폐된 실내에는 미세한 먼지나 오염물질의 농도가 증가하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의 ‘2023년 글로벌 직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비율이 85%에 달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업무에 몰입해 성과를 내는 직원 비중이 12%에 불과해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렇듯 직업 효능감이 낮아짐에 따라 HR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클라썸은 글로벌 HRD 플랫폼으로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HR 메가 트렌드와 가장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평가받는 ‘HR 테크 컨퍼런스’에도 직접 참여해 부스를 운
A.시급제가 아닌 월급제 근로자가 월 중도에 입·퇴사를 하거나 승진 또는 결근이 발생하면 근로자의 급여를 일할 계산해서 지급해야 하는데요. ‘근로기준법’에서는 급여의 일할 계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회사마다 각각의 방식으로 급여를 일할 계산합니다.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급여의 일할 계산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근로자의 월급을 그달의 일수로 나누고 해당 월의 재직일수를 곱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10월 15일까지 근무하고
A.많은 사업장에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 파견 근로자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당사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근로자 파견계약에서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은 파견 근로자에 대한 해고 문제입니다. 사용사업주 입장에서는 파견사업주와 본인 사이에 누가 근로자 해고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문제는 파견 근로자와 해고에 대한 개념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파견 근로자란, 파견사업주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그 고용관계를 유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 코가-콜라(Coca-Cola),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엑슨모빌(ExxonMobil), 머크(Merck),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암젠(Amge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갭(Gap), 애플(Apple). 열거한 회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우선 해당 인더스트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고의 직장(Best Companies or Best Employers)’ 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위 ‘잘 나가는’ 회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1962년 홍콩, 상하이에서 이주한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동시에 온 두 부부의 일상은 영화 제목인 ‘화양연화’와는 거리가 멀다. 그곳에는 무역회사에서 비서로 일하는 리첸(장만옥 분) 부부, 신문사 기자 차우(양조위 분) 부부가 살고 있다. 아내가 호텔 직원인 차우와 출장이 잦은 남편을 둔 리첸은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다. 차우는 아내의 것과 같은 핸드백을 리첸이 들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리첸은 남편의 넥타이와 차우의 것이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둘은 우연히, 자주 부딪치며 가
제주 서북쪽 신창항에서 차귀도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풍력발전기가 바다 위에 늘어선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선정된 싱계물공원은 신창풍차해안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으로, 수십 개의 풍력발전기들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싱게물(싱계물)은 제주 사투리로 ‘새로 발견한 갯물(용천수)’이라는 의미다. 싱계물공원에는 등대까지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다리와 산책로, 각종 조형물이 들어서 있어 드라이브 삼아 제주 서쪽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싱계물공원에서 손꼽히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서쪽
CJ대한통운과 HR Analytics최근 HR Analytics(이하 HRA)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진보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HR 일상 업무에도 깊이 스며들 것이 예상된다. 실제로 구글과 MS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오래전부터 HRA 관련 팀을 구성했고, 국내에서도 대기업을 필두로 팀을 구성하거나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을 쫓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HRA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까? 이러한 질문에 답
불투명한 경기 전망, 산업 기술의 변화 환경 속에서 많은 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실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조직을 성장시켜 온 비즈니스가 새로운 환경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거라는 불안감에서 기인한다.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가중된 위축 심리와 겹치면서, 비용 절감과 혁신을 위한 투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구조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내부 조직역량만으로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적절히 타개하지 못할 수
“아버님, 어머님은 어떤 직업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만약 지금 이런 질문을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에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유감스럽게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채용절차법’ 개정안이 발효된 이후, 기업의 인사와 면접관들은 주의해야 할 일이 늘었다. 더욱이 과태료 수준이 아닌 징역형 처벌이 가능한 일명 ‘공정채용법(가칭)’ 입법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합리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다. 함께 일할 지원자의 직무적합성을 확인하면 될 일이지, 대체 부모의 직업이 향후 지원자의 직무수행
A사는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이다. 식품사업에서의 지속적 브랜드/제품 다양화뿐만 아니라, 유관 영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 Top-tier 식품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제는 글로벌 종합 식품회사로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외법인 설립은 물론 해외기업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을 확대 중이다.글로벌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자연스레 글로벌 인력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안정적인 글로벌 사업 운영을 위해 국내 헤드쿼터 인
배경A사는 국내 굴지의 식품전문업체다.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고객과 자주 접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서비스 품질 제고와 기업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중요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제안제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젝트의 초점은 직원들에게 쉽게 다가가면서 제안제도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일회성 정보전달에 끝나지 않고 제안제도에 대한 교육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고객사의 핵심 니즈였다. 이에 직접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용 영상 제작을
그룹 Staff 조직의 필요성한국에서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사업적 필요에 의해 계열사 또는 자회사를 설립하곤 한다. 회사 규모에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 회사를 묶어 그룹 형태로 창업주 또는 대주주는 운영하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본고에서 소개하는 A사의 경우도 그룹 매출이 2조가 넘고 여러 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었다. 그리고 창업주가 그룹 회장으로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A사는 사업이 확장되고 조직이 커지면서 즉, 여러 계열사와 자회사들의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그룹 Staff 조직 정비가 필요
HR 역할에 대한 몇 가지 우려가 있다. 경영진의 전략적 목표에 연계되지 못하는 것, 끊임없이 변화하는 규정을 잘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 그리고 리더십의 요구와 직원들의 요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지 못하는 것 등이다.최근 HR 직무 전반에 만연한 업무 부담 과중과 스트레스는 HR이 조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데 방해요소가 되고 있다. 2023년 Executive Networks의 연구에 따르면, HR 리더들은 조사 대상 직군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업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HR 리더들은 다른 직군 리더들보
직장에서 대학 전공과 일치하는 직무를 하는 경우 비교적 임금 수준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6일 국민연금공단의 연금포럼 최근호에 실린 '대학 졸업자의 대학 전공계열별 전공·직무 불일치와 노동시장 성과'(안준홍)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2007~2019년) 자료를 활용해 대학 전공-직무 일치 여부와 평균 임금을 비교했다.인문과학, 사회과학, 교육, 공학, 자연과학, 의약, 예체능 등 7개 계열별로 전공-직무 일치 여부(일치·비일치·보통)에 따른 임금 수준을 살펴봤다.분석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임금근로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