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지난 2010년 기준 78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맹점 수만 25만 개가 넘는다. 정부도 2009년 9월 ‘2012년까지 가맹점 1,0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프랜차이즈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지원의지를 적극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과 비교해 볼 때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프랜차이즈 관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기관을 찾기 어렵다 보니 본사에서 자체적 실무교육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이에 프랜차이즈 산업이 제대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직무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에듀윌(www.eduwill.net)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www.ifis.co.kr)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랜차이즈 BASIC 과정’과 ‘수퍼바이징 BASIC 과정’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실무교육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시스템을 이해시키고, 수퍼바이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더욱이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으로서는 최초의 동영상 강의 콘텐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교육활용도가 매우 크다. 에듀윌은 1992년 창립 이후 자격증/공무원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온 이러닝 선두기업으로 업체 최초로 FULL HD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최첨단 이러닝 스튜디오를 공식 오픈한 바 있으며,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은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해 온 프랜차이즈 전문교육원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과정은 에듀윌의 이러닝 기술력과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교육 콘텐츠가 결합되어 나온 첫 성과로 높은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과정별로 살펴보면 ‘프랜차이즈 BASIC 과정’ 과정은 프랜차이즈의 개념에서부터 시스템의 구축, 마케팅 전략, 가맹점 관리, 관련 법률문제 및 상권분석까지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주어 신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게는 길라잡이 역할을 그리고 기존 가맹본부에는 시스템 재점검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해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31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퍼바이징 BASIC 과정’은 수퍼바이저의 업무를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각 업무의 현업 전문가들을 강사로 구성하여 수퍼바이저들이 협업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방법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다. 20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총 18명의 학과교수와 현업전문가가 강의에 참여했으며, 업무별 강사를 확보해 자사의 현황에 맞춘 집체교육과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모바일 콘텐츠로도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업무상 외근이 잦은 수퍼바이저들의 강의효율을 크게 높였다. 본 과정은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교육비의 6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향후 오프라인 교육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에듀윌 기업교육센터(www.bizwill.net)를 방문하면 자세한 교육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