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환경에 걸맞은 스마트 러닝 서비스 선도할 터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방식도 세상의 발전 속도에 맞춰 그 모습을 끊임없이 바꿔 나가고 있다. 실제로 이론 등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학습하고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교수자와 토론 및 실험등 참여식 수업을 진행하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와 궤를 같이하는 온라인 공개수업, 이른바 무크(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또한 최근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학습자 입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습기회를 시공간에 제약 없이 갖게 되는 것이니 어쩌면 이러한 흐름은 당연한 순리일 것이다. 권오영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이하“e-koreatech”) 원장은 “테크놀로지의 혁신과 확산은 갈수록 그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이제 교육방식의 패러다임도 전환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전통적인 학습방식으로는 지금의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자세로 학습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이제는 트렌드에 맞춰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자기의 것으로 취하는 것이 중요한 세상이다.” 세상의 속도에 맞춰 조직이든 사람이든 저마다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길지 않은 역사에도 양질의 기술공학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는“e-koreatech”을 찾았다.

다음은 권 원장과의 일문일답.

먼저, "e-koreatech"에 대해 소개해 달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기술의 혁신 속도 또한 갈수록 그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즉, 사람이든 조직이든 세상의 발전 속도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e-koreatech”은 기술·공학 분야에 특화된 이러닝 콘텐츠 개발과 전담 운영인력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학습지원 서비스로 재직자와 구직 자의 평생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설립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면, 개인적으로 컴퓨터 전공자로서 전통적 교육방식을 뒤엎는 MOOC의 등장이 온라인 교육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직감했었다. 즉, 온라인 교육도 교실교육처럼 상호작 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재직자 대상으로 기술·공학 분야의 온라인 교육도 가능해지지 않을까를 생각했었다. 마침 당시 코리아텍 총장이었던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기술·공학 교육도 온라 인을 통한 교육확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비슷한 생각을 했었기에 이러한 생각들이 모아지고 잘 다져져 지금의 “e-koreatech”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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