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

교학상장(敎學相長) 종합교육기업 비상교육의 최근 행보를 설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자성어다. 실제로 비상교육은 ‘사람을 공부합니 다’라는 기치 아래 철저히 학습자 니즈에 맞춰진 콘텐츠 개발과 끊임없는 개선 노력으로 빠르게 그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앞둔 올해는 더욱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교육기업‘신동방교육과학기술그룹’과 올 초 유아영어 프로그램‘윙스(Wing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당장 4월부터 신동방그룹 유초등교육사업부 산하 교육기관 400여 곳에 등록된 15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윙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일본, 동남아 시아,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국내에서는 초등과학 국정교과서 공급업체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납품이 예정되어 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교육기업으로서의 원칙과 본질을 묵묵히 지켜나갔던 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 으로도 학습자 편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부족한 부분을 다지고 메우는, 기본에 충실한 활동들을 무한 반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을 모르고 비상을 거듭하고 있는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를 만났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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