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의 최근 행보를 설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자성어다. 실제로 재단은 이정식 사무총장 취임 이후 미래에 대한 분명한 청사진과 로드맵 구축으로 재단을 총체적으로 ‘레벨업’하는 ‘담대한 변화’가 한창이다.
이 사무총장은 “올해는 재단이 출범한 지 꼭 10년이 되는 해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다음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전환기에 있는 상황으로 재단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 중요한 때이고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이어 “노사정의 공동 출연을 통해 노사 중심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출범취지와 다르게 정부 보조금 및 위탁사업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재단의 정체성이 모호해졌다. 출범취지에 맞는 사업 재편과 일자리 정부를 자처하는 새 정부의 중심 역할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성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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