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항해에 나섰다. '한국생산성본부’라는그 이름에 걸맞게 국가 전체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항해사는 KPC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규성 회장이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싱크탱크 출신으로 선임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노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KPC의 재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빠르게 내놓으며 KPC 안팎의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노 회장은 “KPC가 올해로 61년이 됐다. 사람도 60년을 살면 제2의 인생을 준비하지 않나. 이제부터는 KPC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을 재설정할 때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지향적 생산성 혁신 운동을 통해 국가 전체의 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이는 단순히 손을 대는 정도가 아닌 판을 새로이 짜는, 틀을 바꾸는 혁신이 필요한 일”이라며 “한 치의 부족함도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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