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 아레테교육컨설팅 대표
그리스어 ‘ARETE’(아레테)는 최선의 상태 즉 ‘탁월성’을 뜻한다. 어떤 것의 아레테를 가진다는 것은 그것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위치에 이른다는 의미. 토지의 아레테란 토지가 비옥하다는 것이며, 운동선수의 아레테란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최미나 ‘아레테교육컨설팅’대표가 추구하는 길 역시 이름 그대로 아레테다. 탁월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프로 강사로의 탁월함에 더해 겸손함이 가장 프로다운 마음가짐임을 기억하며 청중을 만나고 있다는 최미나 대표를 만났다.
깨소금 같은 강사 최미나
최고, 최상의 상태를 의미하는 아레테라는 이름과는 달리, 최미나 대표는 항상 겸손하고 자신을 낮춘 자세로 청중을 맞이한다. 강의를 열며 그녀는 자신을 ‘깨소금 같은 강사’라고 소개한다.
이승환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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