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로서의 리더십의 중요성
리더십은 국가적으로도 회사의 차원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들 한다. 그 말을 뒤집으면 그만큼 국가의 위정자들과 많은 회사의 관리자들이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뜻이겠다. 회사는 시작할 때 창업자의 꿈과 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성장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일정 규모 이상으로 회사가 성장하면 창업자 개인의 꿈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 모든 직원에게 직접 전달되기는 힘들어지면서 창업자를 포함한 관리자의 역할이 증대된다. 회사의 나아갈 방향과 각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일치시키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직원들이 바람직한 상사 또는 빨리 헤어지고 싶은 상사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자.
여기서 거론되고 있는 리더십 스타일을 보자. 긍정적인 상사의 모습에 나오는 단어들이다. * 내 일이 중요하다는 느낌 * 잘못되면 자신의 책임, 잘되면 우리의 공 * 내 일의 진척 등에 대한 관심 * 일을 즐김 * 부하직원의 장점 부각하기 * 공정하고 든든한 느낌 * 긍정적인 대화기술
반면 부정적인 모습들은 다음과 같다. * 칭찬할 줄 모름 * 편견이 심함 * 업무와 상관없는 일로 평가 * 나의 성과에 무관심 * 회사의 업무에 무관심 * 인격적인 모욕
긍정적인 상사의 모습들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다. 첫째, 업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것이다. 둘째,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것이다. 셋째,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