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비상교육 CP

“사람이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하는 활동이 경영이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한 말이다. 기업 경영이 단순히 돈벌이가 아닌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일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맥락에서 종합교육 기업 비상교육(이하 비상)은 경영을 아주 잘하는 기업임이 분명하다. 언제나 사람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행복 중심 경영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실제로 비상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든 이의 행복한 경험과 성장에 기여하는 문화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기치 아래 조직구조에서부터 업무프로세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조직을 총체적으로 레벨 업하는 담대한 변화가 한창이다. 비상의 HR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최윤희 CP는 “비상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됐다. 사람도 20년을 살면 인생의 진로를 고민하지 않나. 이제부터는 비상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방향으로 진로를 재설정할 때다.”라면서 “세상의 변화 속도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이른바 ‘적응적 성과’가 높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속도보다 방향에 집중하는 20살 비상을 만났다.

 

비상, 판을 새로 짜다 비상의 혁신이 무서울 정도다. 단순히 틀을 바꾸는 차원이 아닌 판을 새로이 짜는 열린 혁신이 한창 진행 중으로, 회사의 심벌인 CI까지도 미래 관점에서 재해석해 새로운 CI를 내놓았다.

비상교육의 인사/교육/조직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최윤희 CP는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변화를 단행했다기보다 산업혁명 4.0 시대의 바람직한 기업의 모습을 고민하다 보니 조직 전반을 들여다보게 됐고 그러면서 CI까지도 다시 살펴보게 됐다.”며 “급변하는 세상의 속도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성과를 높여나갈 수 있는, 이른바 ‘적응적 성과’를 키워드로 정하면서 CI도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 좀 더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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