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서 배우는 인재경영
3살에 아버지가 죽고 17살에 어머니마저 잃은 공자의 첫 번째 직업은 가축지기였다. 두 번째 직업은 창고 출납지기였다. 그러니 논어에서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돈 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동물을 키우는 일도, 가죽 채찍을 잡는 일이라도, 창고지기도, 그 어떤 일이라도.”
子曰, 富而可求也, 雖執鞭之士 吾亦爲之
공자가 말했다. 부가 구해서 가능한 것이라면 비록 집편지사라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