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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강점기반 리더십리더가 리더에게
조영호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2018년 12월호, 제166호 | 승인 2018.11.29 15:37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는 복싱선수로서 필수적인 자질을 갖추지 못 했다. 주먹 크기, 팔 길이 그리고 펀치력 등이 다른 선수들 보다 못 했다. 그가 프로로 전향한 후 경기를 가질 당시 헤비급 챔피언 소니 리스턴(Sonny Liston)과 비교할 때 더욱 그러했다. 도박사들은 1964년 두 사람의 경기를 7:1이나 8:1로 리스턴의 일방적인 승리를 점쳤고, 그래서 경기장은 반밖에 차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리스턴의 전설적인 주먹은 맥을 못 췄다. 알리는 민첩한 발놀림과 유연한 상체 움직임으로 상대의 주먹을 피해 다니며 가끔 잽과 연타를 번개같이 날렸다. 경기는 6회 후 리스턴의 기권으로 끝났다.이렇게 시작된 알리의 권투는 곧 전설이 된다. 1960년부터 1981년 까지 21년의 선수 생활을 통해, 57승 37KO, 5패의 기록을 남겼고, 통산 19차 타이틀 방어, 세 차례 헤비급 챔피언 등극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무하마드 알리. 그는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권투선수로서 약점이 많았지만 그 약점에 연연하지 않고, 남이 갖지 못한 자신만의 강점을 갈고 다듬었던 것이다. 민첩함, 유연성, 그리고 두뇌플레이 능력이 강점이었다. 모두가 펀치력을 키우고 있을 때 그는 풋워크로 피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모두가 난타전을 준비하고 있을 때 그는 심리전으로 맞섰다. ‘나비같이 날아 벌같이 쏜다.’ 그는 이런 유연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A씨는 영업사원으로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언변이 좋지 못 했고 또 술을 잘 못 했다. 의사소통 훈련도 많이 받고 어린이들처럼 웅변학원도 다녔으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려면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고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에서 영업은 반 이상이 술 실력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시원치 않았던 것이다. 대신 그는 책 읽기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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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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