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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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現) 참여교육연구원 원장, 성교육 전문가, 성공사관학교 성교육 지도교수, 국제서비스협회 전임교수, 서울문화최고위과정 지도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 자문위원, 등급판 정위원, 화성도시공사 성희롱 심의위원회 위원
前) 안산대학교 웰니스 성교육 외래 강사연 300여 회 출강.
강의분야
● 성희롱(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 자녀의 성교육
● 은퇴 교육
●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 인구 교육
강의특징
2018년 우리 사회를 가장 뜨겁게 달군 화두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첫 손에 ‘미투’를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찰 내 성폭력 실태에 대한 한 현직 검사의 용기 어린 고발로 촉발된 한국의 미투 운동은 마치 한 알의 불씨가 광야를 불사르듯 우리 사회 전체로 빠르게 퍼져나가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원인은 비뚤어진 권위의식과 잘못된 성의식입니다. 성희롱(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나’와 ‘폭력’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성인지 관점에서 성찰하여 민감성을 키우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성평등 실천의 예방 역량을 키워 나가게 될 것입니다. 교육이 진행되면서 느껴지는 그 차이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메시지
지금의 미투 운동이 남녀 간의 소모적인 이해다툼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성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세계경제 포럼(WEF)이 발표한 ‘2018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 평등 수준은 전체 조사대상 149개국 중 거의 하위권인 115위였습니다. 갈 길이 여전히 멀기만 합니다. 진정한 성교육은 인권의 문제이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이고, 사회구조적인 시스템의 문제를 아는 것입니다. 본 강사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직장,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은퇴를 앞둔 임직원의 사회생활 적응을 위한 은퇴 교육도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저출산에 관련한 인구 교육도 특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교육간호사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교육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