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2019 HR 계획
Employee Retention
당사는 1959년에 설립한 대표적인 화학·에너지기업으로 베이직 케미칼,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주력사업인 폴리실리콘을 비롯한 태양광 산업의 치킨게임 지속과 미중 무역분쟁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을 작년 말 진행하였고, 이에 조직 분위기의 침체 및 직원들의 동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Retention Program’의 기획과 성공적인 실행을 2019년의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먼저 전사 공통적으로 적용할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프로그램과 핵심인재에게 적용할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운영의 유연성(Flexibility)을 높이고, 금전적 보상뿐만 아니라 비금전적 보상(Recognition)을 통한 보상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OCI는 제조 중심의 화학기업으로서 폭넓은 시야를 가진 Leading Engineer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장차 공장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경험해야할 직무로 안전환경 분야와 감사(Audit) 업무를 지정하고 직무경험을 유도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원활한 인력 순환(Rotation)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당 직무를 경험한 생산 엔지니어에게는 장차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책임자 선발 심사에서의 가점 부여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의 우선적인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인력 관리체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