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삼양홀딩스 HRM팀 팀장

삼양은 올해 창립 95주년을 맞은 장수기업으로서 화학, 식품, 패키징 및 의약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년전부터 사업 측면에서는 기존사업의 고도화, 신사업 발굴, 글로벌시장 확대의 3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이에 발맞춰 내부적으로는 더 유연하고 Agile한 조직으로의 변신을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실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HR에서는 이와 같은 조직의 변화에 발맞춰 자율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조직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업무몰입 및 역량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 상반기 성과

지난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조직변화를 위한 우리의 준비 정도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HR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평가제도와 경력개발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 다. 조사결과에 따라 상반기에는 현장과의 소통 강화, 조직구성원들의 미래설계 지원,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주요과제로 추진하였다.

1) 조직의 변화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 강화

유료회원전용기사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유료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저작권자 © 월간 인재경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