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팀장들
킴 스콧 지음 / 박세연 옮김 / 408쪽 / 청림출판사 / 16,500원

인간성을 굳이 포기하지 않고도 모두가 선망하는 좋은 팀장이 되는 방법!
8년 동안 구글에서 직원 700명을 관리하고, 애플대학교로 건너가 관리자 교육과정을 개발한 킴 스콧이 실리콘 밸리의 새로운 리더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두 정리한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보통의 직장인은 경력을 쌓아가며 자연스레 직급을 얻거나, 또는 회사 규정에 따라 시험까지 보면서 승진을 한다. 그러나 승진과 동시에 생각지 못한 문제를 마주하고 당황한다. 드디어 승진을 했는데 어떻게 팀원을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훌륭한 팀장이 되는 것은 모든 이에게 힘든 일이다. 겉으로 보기에 놀라운 성공을 거둔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구글과 애플을 포함해 여러 조직을 이끈 저자가 25년의 경험에서 배운 핵심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저자의 사례 속에서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위안을 얻게 한다. 2부는 관계, 조언, 팀, 성과를 주제로 한 실무 지침을 담아 1부의 아이디어를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와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일대일 회의를 하는 방법부터 성별에 따라 다르게 주어지는 문제 해결방안, 직원 개개인의 성장 궤도에 따른 보상 문제, 채용에서 해고까지 부하직원과 완전하게 솔직한 관계를 구축하는 단계별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팀장의 핵심 역할인, 팀이 성과를 올리도록 돕는 일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지음 / 316쪽 / 더퀘스트 / 15,000원

일 잘하는 사람들의 일 습관을 말하다!
적어도 주중 하루 9시간 이상을 퇴근 전에 사용하는 직장인에게는 퇴근 후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계획만큼이나 퇴근 전의 시간을 제대로 똑똑하게 쓰는 방법이 중요하다. 올리는 기획안은 모조리 반려되고, 고작 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팀장에게 난도질을 당하며 회사에서 끔찍한 시간을 보냈다면, 퇴근 후 두 시간의 취미생활이 아무리 만족스럽다 해도 삶은 여전히 고단할 수밖에 없다.
여기 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엄두가 안 나는 복잡한 일도 그들에게만 가면 손쉽게 바뀐다. 올해, 또는 내년에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처리하는 프로젝트마다 성과가 높아 동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보고서는 기껏해야 한 장이나 다섯 장쯤 써 가는데, 무슨 마법인지 매번 손쉽게 통과가 된다. 그들은 대체 뭐가 다른 걸까?
소위 일 잘하기로 유명한 상위 0.1% 수백 명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일 습관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저자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인생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습관과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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