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력 - 생각하는 힘 되게 하는 힘
김선일 지음 / 303쪽 / 플랜비디자인 / 17,000원


사무력(思務力)은 생각하는 힘(사력 | 思力)과 되게 하는 힘(무력 | 務力)을 합친 조어입니다. 좋은 생각은 일을 쉽게 되게 하고 강력한 실행력은 부족한 생각을 보완해 줍니다. 이 두 가지 힘의 균형을 갖춘 조직은 변화와 혁신을 계속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합니다. 개인과 조직을 흥(興)하게 하는 핵심은 이 두 가지 힘에 달려 있습 니다. 생각하는 힘인 사력(思力)도 되게 하는 힘인 무력(務力)도 넘쳐서 탈이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늘 기대치를 밑도는 힘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사무력은 평균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신이 속한 조직은 그 이상을 당신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쟁이라는 평범해서는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당신의 상사는 당신이 지금보다는 더 깊게 생각하고 더 치밀하게 실행하기를 기대합니다. 따라서 사무력(思務 力)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부족한 힘입니다.

리더들은 직원들이 고민이 부족하고 추진력도 약하다고 한탄합니다. 이러한 한탄에는 자신은 예외라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두 힘의 크기는 쉽게 잴 수 없기에 자신은 탁월하다고 착각하게 되는 힘입니다. 따라서 조직에서 가장 필요한 힘이고 동시에 부족한 힘이지만 아무도 애써 키우려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는 우리의 사무생산성이 낙제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저절로 커질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꾸준한 학습이 더해 지지 않으면 저절로 커지지 않는 힘입니다. 이 책은 누구나 배워야 하지만 아무도 배우려 하지 않는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오랜 고민이 담긴 책입니다. 필자는 일 잘한다는 것을 ‘결과가 남다른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남다른 결과를 만드는 비결은 생각하는 힘과 되게 하는 힘에 있다고 보고 이 힘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제시 하고 있습니다.

 

최강의 인생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 신솔잎 옮김 / 392쪽 / 비즈니스북스 / 16,000원

 

혁신을 일으켜 기존의 룰을 깬 게임 체인저들에게서 듣는 최강의 법칙!
세계를 뒤흔든 ‘방탄커피’를 창시한 『최강의 식사』의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가 진짜 성공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팟캐스트를 통해 만난 게임 체인저 450명의 성공 공식을 직접 경험하고 분석해 증명해낸 44가지 성공 법칙을 담은 『최강의 인생』. 26세의 나이에 600만 달러를 벌고 억만장자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지만 28살에 모든 것을 잃었던 저자는 자신을 극한의 한계에 밀어붙이며 무작정 노력하고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구겨 넣는 식으로 투쟁하듯 이룬 성공은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성공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전 세계 숨은 고성과자들을 찾아 떠났다.

이단적 기질을 가진 과학자들, 혁신적인 의학 박사들과 생화학자들,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과 그들의 영양사들, 명상 전문가들, 주술사들, 미 해군 엘리트 특수부대원들, 세계 유수의 자기계발 리더들까지 비범한 능력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 조언을 구한 저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180도 바꾸게 됐다. 자신이 속한 분야의 경계를 허물었을 뿐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의 영역으로 바꿔놓은 이들이 어떻게 새로운 규칙을 정립하고 한계를 확장하며 세계를 바꾸는 데 일조할 수 있었는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모든 비밀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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