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이 답하다, "HR은 지금 혁신 중"

Q. 한국쓰리엠의 2019 HR 이슈

A. 회사 성장 전략과 연동하여 인력의 효율적 재배치, 변화관리, 직원역량 강화, 리더십 강화 및 다양성과 포용성의 내재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마디로 “변화관리 및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Q.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전략

A. 다양성과 포용 전략은 이제 여성인력개발을 넘어서서 세대차를 아우르는 것이 핵심이다. 사내 여러 직급과 직군을 포용하는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소그룹 미팅’을 들 수 있다. 대표이사 및 경영진들이 각 2인1조가 되어 직원들과의 소단위 그룹 미팅을 진행한다. 거기에서 논의된 내용 중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프로젝트화하고, 답을 줄 수 있는 물음에 대해서는 즉시 피드백 함으로써 신입사원까지도 본인의 의견을 회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직원들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금이라도더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 반영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미국 본사에서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제도를 도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전 세계 3M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고, 이후 회사 의사결정에 반영하 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다양한 직군, 연령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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