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욱 디와이오토 기획본부 HR팀 팀장

자동차용 D/C 모터 시장에서 보쉬, 덴소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디와이오토. 1978년 설립 이후 오랜 기간 지속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로 디와이오토의 적극적인 노사상생 정책을 꼽을 수 있다. 최근욱 HR팀 팀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원팀(One Team)이 강조되면서 노사간 상생문화가 최근 경영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디와이오토는 지난 41년간 단 한 차례도 노사분규가 일어나지 않았을 정도로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혀 있다.”고 전했다. 임직원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가치를 높이고 있는 디와이오토를 찾았다. 다음은 최근욱 팀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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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오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디와이오토의 전신은 1978년에 출범한 동양기전이다. 2014년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회사체제로 기업분할 되었고, 동양기전 자동차부품사업부가 디와이오토로 인적분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디와이오토는 국내 유일의 토종자본 자동차용 D/C 모터 생산 업체로 Power Window Motor, Wiper System, Cooling Fan Motor 를 생산,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4,032억의 매출을 달성한 중견기업으로 성장, 현재는 충남 아산에 본사와 생산공 장을 두고 인천에 연구소를 두고 있다. 또한, 중국에 2개의 생산법 인, 멕시코에 1개의 생산법인, 인도에 2개의 생산법인을 두며 명실 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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