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를 다시 논하다

“주 52시간 시대에 적합한 성과관리방식은 일하는 방식을 연간, 분기 성과목표를 바탕으로 한팀과 팀원 차원의 월간, 주간 성과목표관리에 초점을 둬야 한다. 또한 의사결정방식을 상사중심의 지시통제방식이 아니라 실무자중심의 자율책임경영방식으로 혁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원이나 팀장들의 성과코칭역량과 권한위임역량, 실무자들의 성과목표실행역량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성과관리의 본질적 의미

성과관리란 각 조직과 개인이 역할수행을 통해 얼마나 성과를 제대로 창출하였는지 관리하는 것을 통칭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과업수행을 통해 수요자(고객)가 원하는 결과물인 성과를 잘 창출할 수 있도록 목표, 전략, 역량, 그리고 시간을 인과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제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또한, 성과관리방식은 리더의 권한위임을 전제로 한 자율책임경영방식을 의미한다. 단순히 ‘과제와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와 전략’이 관리의 초점이며, 의사결정과 실행의 중심축이 ‘상사’가 아닌 ‘실무자’라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각 조직과 개인의 역할이 수평적으로 차별화되며, 그에 따른 책임 기준이 ‘성과목표’로 설정되고 실행방법은 실행주체자에게 ‘권한위임’되는 방식이다.

MBO, KPI, OKR 기법의 성과관리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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