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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 변화의 대상이 될 뿐이다김덕중 IBM코리아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 상무
김덕중 IBM코리아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 상무 | 2019년 12월호, 제178호 | 승인 2019.12.03 11:50
우리의 경쟁 상대는 누구일까? 즉, HR 부서의 경쟁 상대는 누구일까? 어떤 답을 상상하든지 간에 가장 위험한 답은 ‘HR의 경쟁자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존 수년 동안 경영층의 전략에 따라 백조가 물 위를 헤엄치듯이 살아왔다. 하지만 모든 직업이 그렇듯 HR 업무도 과거 상상치도 못한 경쟁 앞에 서는 상황이 되고 있다.1. 알고리즘(Algorism)과의 경쟁먼저 기계적 알고리즘이 경쟁 관계가 되었다.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HR의 운영 업무들에 대한 자동화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AI 기술이 접목된 지능화 부분도 시작되었다. 즉, 과거 매뉴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자동화되고 그렇지 않았던 일들도 지능화되어 개별 업무 중 상당 부분이 축소될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HR 본연의 업무를 할 시간적 물리적 여유가 확보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원래 HR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개인의 커리어와 전략에 기반한 육성을 해야 하며, 지속적 성과 향상을 위한 보상제도 등을 고민 해야 한다. 어찌 보면 이제야 이런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여기에도 두 가지 딜레마가 생긴다. 첫째는 이러한 알고리즘 도입을 HR 스스로가 선도적으로 해야 하는 딜레마이다. 즉 개인이 자신의 업무를 줄이기 위한 활동에 노력을 쏟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략과 기획이라는, 과거 시니어 담당자들이 하던 일들을 이제 모든 HR 담당자들이 해야 한다. 역할에 대한 조정과 함께 데이터 분석, 다양성과 협업 관리 등 과거 신경 쓰지 못한 부분까지의 역할 확대도 필요하다.2. 휴리스틱(Heuristic)과의 경쟁이 또한 아이러니한 경쟁이다. 디지털과 기계로 대변되는 현 상황에서 왠지 불안전해 보이는 휴리스틱 또한 경쟁 관계이다. 이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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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IBM코리아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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