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경 교육공학 박사 신작!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는 新교육법!
포스코 최초 여성 임원, 오인경 교육공학 박사의 누워서 읽는 “교육소설”
교육담당자 김과장의 업무혁신 도전기
삼성, 포스코 등 굴지의 기업에서 체계적인 기업교육시스템과 이러닝을 정착시키는 일에 공헌해 온 HRD Professional 오인경 박사의 신작! 『내가 교육을 바꾼다』는 기존의 기업교육 틀을 부수고 성과와 성장을 동시에 잡는 ‘新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깊이 있는 교육공학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오던 그녀는 “성과만을 중시하는 우리의 교육이 과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통할 것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지식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 사회, 종교, 과학, 예술, 상담, 코칭, 미래학 등 300여 권을 탐독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한 교육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풀어낸 책이 바로 『내가 교육을 바꾼다』이다.
이 책의 강조점은 네 가지다. 첫째, 교육방법론적 측면에서 교육공학이란 옷을 벗겨버리고, 인간 중심적인 심리학과 철학이라는 새 옷을 입혔다. 둘째, 교육은 지식의 습득이라는 관점을 버리고 교육은 인간의 ‘변화과정’이라는 폭넓은 관점을 채택했다. 셋째, 행동주의 전통을 해체하고 전인성을 지향하는 인본주의 관점을 채택했다. 넷째, 학습코치의 개념을 명확히 했다. 저자는 교육담당자들이 학습자들의 잠재력과 창조성을 믿고, 그들이 되고자 하는 것을 발견하게 도와주고, 스스로 기쁘게 나아가게 지지해주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일반적인 교육이론서나 자기계발 방법론이 아니다. 한 차원 높이 올라가 전인적인 관점에서 인간과 교육, 개인과 조직을 두루 살핀다. 저자가 그동안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겪은 일련의 체험이 큰 줄기의 이야기로 녹아들었다. 주인공 김과장이 존재의미가 이끄는 길을 찾아 나서는 ‘도전 기행문’이자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소설형식으로 펼쳐진다.
<주요 등장인물>
김영민 과장: 경영학 전공, 입사 9년 차, 마케팅 업무를 하다 2년 전부터 교육부서에서 근무
고명한 상무: 심리학 전공, 입사 20년 차, 베테랑 HR/HRD 전문가
허은혜 대리: 리더십교육팀 팀원, 교육전문인력의 꿈을 가진 스마트한 교육담당
김과장은 우리의 자화상이다.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기업교육담당자, 자유학기제 운영이나 진로교육을 고민하는 교사, 주인의식과 꿈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 그리고 자녀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 등 교육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 김과장의 성장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기를 권한다. ‘성과와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S자 곡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