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G휴먼솔루션그룹의 ‘NEXT 리더십’
■ HSG휴먼솔루션그룹의 ‘NEXT 리더십’
< 연재 순서 >
1. 애자일 리더십 - VUCA 시대, 애자일(Agile)은 곧 ‘실행’
2. 밀레니얼 리더십(1) - ‘나’ 밖에 모르는 요즘 직원들, 함께 일하기 힘드신가요?
3. 밀레니얼 리더십(2) - 요즘 직원들은 왜 저렇게 이기적일까?
“요직원들이 평가 결과에 너무 예민해요. 선배가 승진 연차가 됐으니 좀 양보해 주자고 하면 눈 동그랗게 뜨고 ‘왜 그래야 하죠?’라고 묻는데… 참 할 말 없더라구요.” “조직보다는 본인한테 유리한 것을 먼저 따지는 것 같아요. 우리땐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회사를 위해서라면’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안타깝죠.”
요즘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리더들의 하소연이다. 조직을 생각하는 마음을 좀 더 가졌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게 이들 얘기다. 누가 잘못된 걸까?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기성세대와 요즘 직원들 간에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두 가지 상징적 장면을 살펴보자.
첫 번째. 눈에 띄는 설문 결과가 있다. 세대별로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보다 내가 더 잘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