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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점검이 필요한 밀레니얼과의 커뮤니케이션최혜은 워디랩스 대표
최혜은 워디랩스 대표 | 2020년 02월호, 제180호 | 승인 2020.02.05 10:26
미국과 유럽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몇 해 전부터 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비롯해 조직 내 협업과 소통 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약 30년마다 찾아오는 세상의 세대교체 시기가 있는데 지금이 그 시기이며, 역사적으로도 그 시기에는 특별히 세대 간의 차이나 이슈에 관한 관심이 활발했다고 한다. 즉 지금, 세대에 관한 연구와 관심이 높은 이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변화에 따른 진통을 수습하기 위한 필요성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세대 변화는 과거 역사에서의 세대교체와는 결을 달리한다. 세대교체의 바통을 이어받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2007년 아이폰 탄생 기점으로 새로운 문명의 창조자이자, 소비의 주력 세대로 자리 잡았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자본과 글로벌 경제의 관점에서 이 시대를 주도하고 영향을 미치는 세대임에는 분명하다.그러나 밀레니얼 세대는 아직은 조직에서 리더의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밀레니얼 전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 이제는 기성세대로 불리는 X세대가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급변한 세상에 맞추어 성과를 만들어가야 하는 숙제와 더불어 조직 구성원인 밀레니얼과 ‘협업’하고 그 안에서 ‘소통’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우리 어쩌다 이런 불편한 관계가 되었을까?밀레니얼과의 소통에 대한 주제로 얼마 전 모 공공기관에서 강연한 적이 있다. 자유롭게 착석하는 자리였는데, 재미있게도 밀레니얼과 기성세대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딱 두 그룹으로 자리를 나누어 앉았다. 강의를 마치고 기관의 리더, 담당자분들과 점심을 함께했는데 식사 자리에서 리더만 말할 뿐 그 누구도 그의 말에 동조하거나 반응해 주지 않았다. 모두가 어색하게 점심시간을 버티는 분위 기였다.위 기관의 리더분들과 비슷한 세대,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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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은 워디랩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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