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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에는 신비함이 있다②
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이사 | 2020년 04월호, 제182호 | 승인 2020.04.02 17:21
*3월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좋은 사람을 키워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뚜렷한 가치관과 신념으로 자신이 이끄는 조직을 대한민국 최고의 HRD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킨 분이 있다. 성장 배경에는 너도나도 앞다투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주변 사람들의 자발적 도움이 크게 작용했는데, 이는 그분이 지닌 숭고한 가치관 때문이다. 지난 호에 소개한 사례가 자신의 가치철학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파한 케이스라면, 이번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강한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전파한 경우다. 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념을 주입하여 대한민국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한 분의 이야기라고 말할 수도 있다. 자신이 믿고 있는 가치관 전파를 위해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일생을 바쳐 대한민국 HRD의 역사를 써 내려간 사람, 바로 우리나라 HRD의 효시인 ‘인간개발연구원’ 창업자 장만기 회장의 이야기다.때로는 한 사람의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바람이 되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40여 년 전 “좋은 사람을 키워내어 이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세상을 만들게 한다”는 신념으로 기업 경영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신 분이 있다. 경영자 교육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한 인간개발연구원의 장만기 회장, 그의 삶이 꼭 그랬다. 오직 인간의 잠재력을 믿으며 ‘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의 씨앗을 뿌리내리게 한장 회장. 지금은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지만 비교적 건강 상태가 양호했던 5월의 어느 봄날 그를 만나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그분이 일군 가치철학이 어떻게 조직의 심장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다음은 당시 그 분과의 대담을 바탕으로 재정리해 본 것이다. 빼곡히 꽂힌 책, 수 많은 표창장 사이에 인상 좋은 외국인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장만기 회장은 사직 속 인물을 폴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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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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