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 기술 빅뱅이 뒤바꿀 일의 표준과 기회 대니얼 서스킨드 지음 | 김정아 옮김 ㅣ 와이즈베리 | 18,000원 기술 신세계에 사로잡혀 우리가 놓쳐버린 것들은 무엇인가?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지침서!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 정보화에 따라 앞으로는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업무 영역이 어느 때보다 깊이, 그리고 서서히 대체될 전망이다. 저자의 10년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과학 기술이 노동 생태계를 어떻게 바꿀 지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기술적 실업에 정부, 기업, 개인적 차원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기존의 노동의 시대가 저물면서, 어마어마하게 부를 가진 집단과 인적 자본도 거의 없는 집단으로 극명하게 나뉠 것이라고 경고한다. 다가올 불평등은 기술적 실업이 알리는 경고로 국가 간, 기업 간, 개인 간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대안과 과제를 냉철하게 파헤친다. 하버드 대학교 전 총장이자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로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은밀한 설계자들 -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종족 클라이브 톰슨 지음 | 김의석 옮김 | 한빛비즈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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