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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HR박형철 머서코리아 대표이사
박형철 머서코리아 대표이사 | 2020년 06월호, 제184호 | 승인 2020.05.27 15:54
방역 모범국 중 하나로 꼽혔던 싱가포르. 하지만 3월 23일 개학을 추진했다가 학교, 이주노동자 중심으로 집단감염자가 급격히 늘어 이제는 누적 확진자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학교는 문 연 후 2주 만에 재택수업 모드로 전환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자 마자 사태가 바로 악화된 것이다. 캘리포니아 지역과 네덜란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탠퍼드 대학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항체를 가진 사람이 3%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에 이미 상당 수준의 확진자와 완치자가 발생했음에도 이렇게 낮은 항체 생성률을 보인다는 것은 사회적 면역이 생기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임을 추정케 한다. 따라서 역설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없을 수도 있다. 상당 기간 현 사태로 인한 사회/경제적 환경이 지속될 수 있으며, 어쩌면 작금의 환경이 새로운 일상이 되는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뉴노멀이 조직과 인사관리에 일으킬 큰 변화의 줄기는 무엇이 있을까?1. Less Mobility: 현채인, 스마트 팩토리, 비대면 마케팅 채널글로벌라이제이션으로 무수히 연결된 방식의 생활과 경제. 하지만 각국 정부에 의해 상당 기간 이동의 제약이 지속될 전망이며, 정부의 규제가 완화된 후에도 이전과 같은 수준의 이동이 일어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개개인에게도 다른 지역과 국가로의 이동은 위험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기업들의 생산과 소비에서 전 세계적으로 얽혀있던 공급망과 판매망은 도리어 큰 위험요인이 되어버렸고,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새로운 관점과 방식의 공급망 재편과 판매방법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수출기업 등은 그렇다고 내수에만 의존할 수는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뉴노멀은 본국 주재원에 의존하던 해외법인 관리를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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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머서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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