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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인재 육성·관리 전략
김덕중 한국 IBM GBS T&E 상무 | 2020년 8월호, 제186호 | 승인 2020.08.03 09:46
‘Skill is currency(기술은 돈이다).’ IBM의 인재 관리를 한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물론 기업의 인재 육성에는 리더십도 있고, 역량 교육도 있지만 IBM을 대표하는 표현은 ‘스킬’이다. IBM에서 스킬이라는 개념이 왜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자가 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무 역량 체계’를 이해하여야 한다. IBM은 JRSS(Job-Role-Skillset)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직무와 직무역할 그리고 이에 대한 스킬들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역량이 지식-스킬-태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면 IBM은 이 중 스킬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IBM에서 역량(Competency)이라는 개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 다. 다만 행동주의적 역량은 주로 리더십의 Success Profile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관리되고 있다.1. 전 직원의 스킬 정의를 위한 투자와 노력기업에서 직무체계와 역량 모델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어서 사람관리라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각 개인(직원)들을 프로파일링하여 적합한 인사제도를 적용시키는 것이며, 프로파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전문성, 즉 스킬이다. IBM은 이러한 전반적인 전문성 관리를 위하여 ‘전문성 분류 팀(Expertise taxonomy team)’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의 독립조직으로 운영되면서 단순히 직무와 스킬의 연결뿐 아니라 외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킬에 대한 탐색 및 정의 작업도 진행한다. 즉,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필요로 할 스킬을 미리 확인하고 회사 내에 인사체계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문성 체계는 연간 약 2회 정도 정기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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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한국 IBM GBS T&E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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