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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육성 - 무엇이 ‘핵심’일까?
장다니엘 롯데인재개발원 People Innovation LAB 대리 | 2020년 8월호, 제186호 | 승인 2020.08.03 09:54
신입사원 면접 현장에 있다고 상상해 보자. 한 신입사원이 입사 후포부를 묻는 항목에 “나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했다면, 면접위원으로서 혹은 채용담당자로서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내리겠는가? 어떤 담당자는 ‘패기 있는’ 지원자로 인식해 채용 하고자 할 것이고, 어떤 담당자는 ‘아욕(我慾)이 강한(egoistic)’ 지원자로 여겨 다른 지원자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알다시피 저문장은 스티브 잡스가 직원들에게 종종 언급했던 말이다. 그는 아이폰 등으로 우리의 소통 방식, 나아가 삶의 방식을 바꾸었고 자신의 말마따나 우주에도 흔적이 남을 만한 업적을 남겼다.극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 많은 조직에서 가장 많이 힘을 쏟는 분야가 아마도 ‘핵심인재 관리’일 것이다. 여러 기업에서 ‘우 주에 흔적을 남길’ 정도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선발 과정에 상당한 공을 들이기도 하고, 조직 내부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입하기도 한다. ‘천재 한 명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 는 S전자의 믿음은 핵심인재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설명 하고 있다. 실제로 구글, 페이스북, IBM, GE와 같은 글로벌 회사에 서는 핵심인재 선발과 육성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로 유명하 다. HRer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GE의 리더십개발센터 ‘크로톤빌’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물론 대한민국 기업들도 못지않 다. 국내 유수 기업들은 소위 ‘S급’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해외에 채용 전담 부서를 운영하거나 리쿠르트 행사에 경영진이 총출동하며 핵심인재 확보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때문에 코로나19 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 속에서도 핵심인재 쟁탈전만큼은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는 최근의 뉴스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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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니엘 롯데인재개발원 People Innovation LAB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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