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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어떻게 채용해야 하나?슬기로운 컨설팅 생활 <2>
엄명섭 트리피컨설팅 대표이사 | 2020년 08월호, 제186호 | 승인 2020.08.11 10:56
벌써 2020년 상반기가 다 지나가고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올해 가장 큰 환경변화 또는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아마 코로나19가 초래한 사회변화를 꼽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유사이래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단기간에 큰 파급효과를 준 사건이 있었을까 할 정도로 대단했다. 코로나19가 경영경제 분야에 끼친 영향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HR 영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재택근무, 교육체계 변경, 노동 관계법 검토 등 인사담당자들은 여러 가지로 상반기 내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여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했다. 그리고 감염병이 생각보다 장기화되면서 앞으로의 전략수립 및 실행도 계속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1. 2020 상반기 코로나19가 초래한 채용의 변화필자의 컨설팅 과업 중 채용 분야가 상당하고, 이에 있어서는 많은 고객사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솔루션을 도출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여러 인사영역 중 코로나19가 초래한 ‘채용의 변화’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이러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채용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볼까 한다.① 채용의 취소와 연기올 상반기, 특히 코로나19가 등장했던 2월부터 약 3개월간은 집합 대면교육과 채용은 그냥 ‘정지’되고 말았다. 교육회사 직원들과 강사들은 기존 교육계획이 모두 취소·연기되면서 큰 좌절을 맛보아야 했고, 온라인이나 스트리밍 쪽으로 급하게 방식을 변화시켰다. 4월 모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 2/3는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취소해버렸고, 규모는 44%나 축소했다고 한다. 당시 많은 구직자들이 망연자실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취소, 연기 의사결정 통보를 소홀히 하여 지원자들의 가슴에 상처를 준 기업들을 비판하 기도 했다. 그러나 필자는 인사담당자 편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국에서 채용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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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섭 트리피컨설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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