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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자율적인 기업문화가 재택근무 연착륙 이끌어홍승표 유한킴벌리 HR부문 인사운영워크그룹 리더
홍승표 유한킴벌리 HR부문 인사운영워크그룹 리더 | 2020년 10월호, 제188호 | 승인 2020.09.24 16:05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바이러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생활 양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 또한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는데, 실제 많은 기업이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잇달아 재택근무를 도입,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재택근무 제도를 2012년에 도입하였지만, 실제 재택근무를 경험한 사원은 육아, 부상 등 출퇴근이 어려운 예외적인 경우에 한했다. 하지만 지난 2월 24일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생산과 관련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사적인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이 같은 빠른 결정의 배경에는 이미 재택근무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었고 외부에서 회사의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Skype/MS Teams/Zoom 등을 사내 커뮤니케이션 툴로 사용하고 있었고, 사원들의 업무 자료는 대부분 본인의 로컬 하드 드라이브보다는 클라우드로 활용하고 있었던 점도 지체 없이 재택근무를 도입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무실에 출근해서 업무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일하는 방식이었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툴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기에, 재택근무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혼란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커뮤니케이션 툴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미팅, 워크숍, 공동작업 등을 할 수 있는 팁을 안내하였고, 전사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사원들이 이러한 툴을 사용하여 미팅을 하거나 워크숍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익숙해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람을 중시하는 유한킴벌리의 재택근무 초기 정책의 초점은 구성원 개인이었다. 각 구성원이 어떻게 하면 재택근무 환경에서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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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유한킴벌리 HR부문 인사운영워크그룹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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