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30 금 14:09
상단여백
HOME 인사관리 글로벌 HR
블레이드러너 2019년 = 실리콘밸리 2020년? 기업의 대응은?
박은연 UnaMesa Association 위원 | 2020년 10월호, 제188호 | 승인 2020.09.29 09:36
코로나바이러스, BlackLivesMatter, 그리고 미국 서부해안을 불태우는 화재. 실리콘밸리에서 보내는 2020년은 이런 대규모의 사건들로 점철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Guns, Germs, and Steel)가 연상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종교적 종말론이 떠오르기도 할 만한 광경이다.[2020.09.09.] 영화보다 더한 주황색 하늘특히 지난 몇 주간 기상이변으로 난데없는 천둥번개가 치더니 서해안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미 한국국토의 1/5에 달하는 면적을 불태웠다고 한다. 온갖 부와 재능이 모여있다고 하는 실리콘밸리라고 해도 이 여파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실리콘밸리 주변의 산불은 물론이고 북풍을 타고 오리건의 산불에서 내려오는 연기까지 가세하여 연일 공기는 “모든 사람의 건강에 위험함”이라는 보라색 수준이다. 웬만한 한국 대기업이라면 사무실이나 미국지사의 HQ를 둔 산호세에는 산불의 재가 눈처럼 내려 차들을 뿌옇게 덮는다. 급기야 9월 9일을 기점으로 며칠간은 온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들면서 낮 동안 한 번도 해가 보이지 않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혁신의 중심이라는 실리콘밸리 지역, 이 와중에 드론을 띄워 샌프란시스코의 광경을 찍어 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디스토피아 영화인 블레이드러너의 광경과 필터를 전혀 쓰지 않고 촬영한 샌프란시스코의 하늘색을 비교하는 – 사진에서 보듯이 샌프란시스코 실물 사진 쪽이 영화 장면보다 더 황망한 색일 지경이다 – 포스팅을 올리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80년대 초 만들어진 원작 블레이드러너 영화는 그당시에만 해도 먼 미래로 생각되었던 2019년의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상정했었다. 그보다 1년 후인 2020년 오늘 미국 서부의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 일견 이 사진들이
icon더 보시려면 결제가 필요합니다.
유료 기사 입니다.

박은연 UnaMesa Association 위원

<저작권자 © 월간인재경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구독신청광고안내불편신고이용약관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처리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29 거평타운 817호 (06121)  |  대표전화 : 02-863-8662  |  팩스 : 070-7813-157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강남, 라 00963  |   발행 : (주)온크미디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성열
Copyright © 2020 월간 인재경영.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bouthr@naver.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