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REPORT - REVIEW]
전 세계 기업들은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 시대에 살아남고자 유능한 인재를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월 1억 700만 건의 일자리가 창출된 반면,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사람들의 수는 4200만 명에 달했다.
직원들은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쉽게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유능한 인재를 끌어들이고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지금은 창의성을 발휘해 ‘사이닝 보너스(Sign-on Bonuses)’를 고려해 볼 시기다.
▶ 찬성 - “조직이 지원자들을 가치있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Salary.com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기업의 3분의 1만이 사이닝 보너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사이닝 보너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지원자들의 주목을 확실히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