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actice Parkland Memorial Hospital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있는 파크랜드 기념병원은 2001년 한 해동안 16,597명의 신생아를 출생시켰다. 이는 미국 내 어떤 병원보다 많은 신생아이며, 하루 평균 4-5명을 낳은 것이다. 여기에 오는 여성중 95%가 가난하고 심지어 마약이나 알코올중독 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사망률은 전국 병원보다 맞다. 시립병원으로서 이 병원은 그 사람이 불법이민자라 할지라도 누구나 다 받는다. 이 병원은 예쁜 방을 갖지도, 좋은 벽지를 쓰지도 않지만,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예산과 인력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담당하는 부서(L&D)의 설계가 잘 되어있다. L&D부서가 의료에 관한 문서로 운영되지만 규정들은 보다 편안하고, 비공식적이며, 유연한 방식으로 적용된다. 구조는 사람들에게 혼란 속에 질서의식을 심어준다. 그러나 L&D부서에는 고도로 훈련받은 전문성에 의해 유연성과 팀워크로 규정들을 적절한 행동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의사결정이 분권화 되어 직원들은 문제발생시 자신의 주도하에 잘 대처하고 있다. 이 병원의 여성 및 아동 서비스 부문 부서장인 Miriam Sibley는 “문서가 처방전은 아니다. 이것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조직하는 방식이다”라고 말한다. 질서의식을 유지하는 다른 메커니즘으로는 각 수준마다 권한과 의미가 명확하게 정의된 공들여 만들어진 계층이 있다는 점이다. 이것으로 각 환자는 각 서비스의 단계마다 최고의 직원으로부터 서비스를 받는다. 한편 L&D부서는 인류평등주의 사상을 갖고있다.  다른 산모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분만실로 가면 의사가 대걸레로 청소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침 7시에 교대할 때, 직원, 간호사, 의사들이 다음 스텝들에게 모두 브리핑을 한다. 사람들은 서로 이름이나 성을 부르면서 모두가 같은 파란 옷을 입고 같은 라커룸을 이용한다. 병원 관리자들은 역할을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에게 경계란 없다고 분명히 말한다. 의사소통은 자주 일어나고 면 대 면으로 하며, 모든 방향으로 진행된다. 한 시간에 14명의 아기가 출산되고 다음에 바로 위기가 닥쳐도 잘 진행해 나간다. 참조 : 김광점 외 『조직이론과 설계』 한경사 280P 1.  Cause Wise(문제의 원인 찾기)- Case Study

케이스) GLOBAL LINK(글로벌 전자, 통신 제조회사)

상황 Global Link사의 수출부 임원인 Klaus Graf씨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몇몇 직원들로부터 Gloink 521 모델 휴대폰의 특별탁송이 영국에 늦게 도착되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고를 받았다.

문제점 그는 조사를 통해 영국 런던으로 보내지기로 한 Gloink 521 모델 휴대폰의 특별탁송이 5일 지체되었음을  4월 5일에 확인했다. 휴대폰은 런던 사무실에 4월 1일까지 도착하지 않았고, 그 물건들은 이후에 히드로 공항의 화물 적재구역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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