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창의력계발연구원장)

“이게 콜라야. 맛이 어때?” “아빠, 입 안에서 비가 내려요.”

“아저씨, 비둘기 밥을 왜 막 던져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니?” “밥그릇에 담아서 주면 안 될까요.”

“엄마, 저 언니 옷은 왜 하얘?” “응. 하얀 웨딩드레스는 행복의 색깔이야. 가장 행복한 날 입어.” “근데, 옆에 선 남자는 왜 까만 옷이야?”

아이가 보는 세상은 어떤 얼굴일까? 우린 가끔씩 맑고 순수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긴다. 그러며 세상사에 학습돼 물든 자신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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