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
귀사의 HR은 조직의 비전과 전략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까?
귀사의 HR은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고 있습니까?
귀사의 HR은 리더십 개발과 후계자 계획에 기여하고 있습니까?
귀사의 HR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시대가 요구하는 HR 역할을 질문지로 바꾼 것으로, 이 모든 질문에 “YES”라고 답하는 인사관리 플랫폼이 있다. 전 세계 7천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인 인사, 재무, 운영 관리의 대표 솔루션 워크데이 이야기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이하 워크데이) 지사장은 “조직과 개인 모두 빠른 기술 변화에 발맞춰 필요한 것을 학습하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워크데이를 통해 속도의 시대 핵심 역량인 ‘순발력’을 확보, 저마다 비즈니스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HRBP 역할을 쉽고 빠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데이 플랫폼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정 지사장과의 일문일답.
워크데이코리아의 지사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의 변화를 평가한다면.
그간 국내 기업들이 워크데이 솔루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생소함’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솔루션이라는 특수성에 더해 과거 글로벌 표준을 고수하며 국내 기업들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인데, 그러나 최근에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시작, 이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 고객의 필요와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시스템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러한 변화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등 유사한 비즈니스 구조를 가진 시장에도 확산되는 추세로 자연스럽게 고객들로부터 “워크데이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요약하자면, 한국 시장의 요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더욱 유연하게 수용하기 시작한 것이 최근 1년간의 가장 큰 변화로, 이에 따라 고객들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음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SAP, 슬랙 등 다양한 IT 기업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경험이 워크데이에서의 역할 수행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SAP, 슬랙, 워크데이 모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줄곧 이러한 생산성 개선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해 왔기에 지금의 자리가 전혀 낯설지 않다. 각 기업에서의 역할이 조금씩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익숙함을 느끼며, 지난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목표와 더불어 집중할 영역을 소개한다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다. 여기에 더해 chatGPT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딥시크(DeepSeek)의 부상으로 AI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비즈니스 로드맵(Business Roadmap)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올해 워크데이는 금융권 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제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하지만 금융업계는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편이다. 삼성전자가 1995년에 ERP 시스템을 도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착시킨 것과 달리, 금융업계는 오랜 기간 큰 변화를 시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금융 산업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할 시점이다.
워크데이는 대한민국 금융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과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올해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통과하며 국내 금융권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금융 산업에서 워크데이의 입지가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더불어 향후 전략은 무엇인지?
국내 금융권에서 워크데이의 입지가 바로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금융업계의 속인적 특성, 즉 기존 네트워크와 인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특성 때문으로, 금융권과의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금융권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 운영 방식을 새롭게 설정해야 할 시점이다. AI 기술 발전으로 이미 은행 창구에서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 자명하다. 사람이 직접 처리하던 업무가 AI를 통해 자동화되는 상황으로, 기업은 이제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기업 내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질수록, 이를 관리하는 주체가 CIO(최고정보책임자)가 될지 CHRO(최고인사책임자)가 될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워크데이는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를 기반으로 기술을 도입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빠르게 혁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합의를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방식이다.
결국, 금융권에서도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HR 시스템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워크데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금융권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 침체, 정치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많은 기업이 투자에 소극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은.
비즈니스에 특별한 왕도는 없다. 왕도가 있다면, 그것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일일 것이다. 워크데이는 계속해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구별되는 특별함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질문을 바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에 대해 답한다면, 워크데이와 같은 글로벌 HR 솔루션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워크데이의 글로벌 사용자 수는 7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보다도 많은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된 시스템을 활용해 저마다 효율성,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
해외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 위상은 세계 14위의 경제 선진국이지만, 소프트웨어나 금융 산업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과거 고도성장기에 제조업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인 IT와 소프트웨어 산업에도 역량을 집중했더라면, 오늘날 글로벌 IT 업계에서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 출신 인재들처럼 우리 한국인들도 한자리를 차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이러한 경쟁력 차이를 극복할 방법은 분명히 있다. 현대자동차가 외국 기술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한 것처럼, 소프트웨어 산업과 금융 업계도 글로벌 표준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우리와 같은 글로벌 인사관리 솔루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성공적인 시스템 도입 및 운영을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을 것이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국내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새로운 시스템 도입 목적에 대해 물어보면,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를 이유로 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스템 도입은 단순히 하드웨어나 장비를 교체하는 것과는 다른 영역이다.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는 반드시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왜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묻고 답하기를 반복해 답을 찾아야 하며, 궁극적으로 우리 조직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더해 변화에 대한 준비와 내부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다. 내부 직원들이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만약 이 부분이 누락된다면 사용자는 도입 첫날부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음을 불편함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스템 도입 후에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운영 개선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스템 도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국, 조직의 발전 방향과 연결되는 시스템 도입의 목적에 맞춰 도입 전과 후, 계속해서 옷을 갈아입는 노력이 필요한데, 국내의 많은 기업이 가장 기본적인 단계인 도입 목적에 대해서도 준비되지 않은 채로 도입을 고려해 아쉬움이 크다. 아무리 좋은 솔루션이라고 할지라도 사용자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워크데이 솔루션을 이용 중인 고객사 반응이 궁금하다.
고객사인 S 기업의 일반 직원들에게 워크데이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사용은 하고 있는데,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일반 직원들이 인사 시스템에 필요할 때만 접속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은 마치 공기처럼 존재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맥락에서 인사 시스템은 복잡한 절차 없이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기능을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워크데이는 이러한 점에 기반하여 ‘셀프서비스’를 지향한다. 즉 사용자 누구나 별도의 도움 없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사업부장을 예로 든다면 사업 책임자가 시스템을 활용하는 목적은 대개 팀 구성원의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함으로, 사업부장은 워크데이 시스템에 접속, 별도의 지원 없이도 팀원들의 정보를 빠르게 조회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테면 실적 기반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접속했다고 가정하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성원의 실적 정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결국, 인사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는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데 있다. 워크데이는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등 달라진 환경에 맞춰 인재를 바라보는 기준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많은 기업들이 오랜 기간 ‘T자형 인재’를 인재상으로 주문해 왔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깊은 전문성을 갖춘 T자형 인재는 AI 등장으로 그 경쟁력이 약해졌다. 부족한 전문 지식은 이제 몇 문장의 프롬프트 명령어로 쉽게 얻을 수 있다.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순발력’이 뛰어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쏟아지는 세상인 만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기술을 활용해 얻은 정보를 가지고 얼마나 빠르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가 인재를 바라보는 기준이 될 것이다.
덧붙여, AI를 사용할 때 단순히 질문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중요한 것은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빠르게 내재화하여 부가가치로 만드는 능력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빠르고 깊게 학습하며,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조직을 운영하는 전략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고침이 필요할 것이다.
AI 시대의 필요한 인재상으로 순발력을 강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조직 운영의 방식도 순발력, 민첩성이 중요하다. 가령 고객이 어떤 요구를 했을 때, 빠르게 조치를 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이다.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귀사의 현직자가 정확히 몇 명인지 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즉시 답할 수 있는 인사담당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인사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이러한 상황에서 인력운영 방안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셈이다. 더욱이 우리의 경쟁 상대는 하나같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인력 운영 방식을 도입한 글로벌 기업들이다.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략은 명확하다. 그들처럼 우리도 워크데이와 같은 글로벌 표준 솔루션을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는 하고 말고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전략적으로 취해야 하는 필수 과제다. 너무도 당연히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사관리는 단순히 인력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인재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업은 실시간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추가로, 달라진 환경에 맞춰 인사담당자의 역할이 조직의 비전과 전략 실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인사담당자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임기 내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야기한다면.
어려운 질문이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될지 모르겠는데, HR 분야에서 현존하는 시스템 중 단연 최고의 솔루션은 워크데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즉, 보다 많은 기업이 워크데이를 활용, 저마다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력할 계획이다.
현재 워크데이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업 중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쿠팡, 토스, 무신사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들로, 워크데이의 가치를 인정해 자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다. 더 많은 국내 기업이 워크데이를 활용해 보다 전략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끝으로 본지 독자인 기업의 경영자나 인사담당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겁내지 마세요”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많은 기업이 AI와 같은 기술 혁신을 두려워하지만, 사실 AI는 결국 하나의 함수일 뿐이다. 이를테면, 중학교 수학에서 배운 함수 f(x) = ax + b와 비슷하다. AI도 같은 원리로 작동하며, 그 안에 수많은 변수가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이 변수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해하느냐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AI는 수십억 개의 변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방법론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결국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일 뿐이며, 핵심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불안감에 사로잡히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다. 하지만 AI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더 나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배우고 하나씩 익혀 나가면 된다. 경영자와 HR 부문이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이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어렵지 않다.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