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영 여행박사 대표

“사람이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하는 활동이 경영이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한 말이다. 기업경영이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일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맥락에서 여행박사는 경영을 아주 잘하는 회사임이 분명하다. 파격적인 복지혜택이 말해주듯 언제나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사람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여행박사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는“일을 덜 하자는 것이 아니다. 일할 땐 업무 집중도를 높여 확실히 일하고 쉴 땐 확실하게 쉬자는 것이다. 여행박사는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대다수로 즉, 직원들 사기가 경쟁력이 되는 것으로 고객 만족 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성장 속,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직원들을 몰입시킬 수 있을까 하는 방법에 치중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아무리 좋은 제도, 시설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그 중심에 사람이 없다면 어떠한 노력도 무의미하다. 무엇보다 조직의 근간인 사람을 먼저 세우고 그다음을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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