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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과관리 주요 이슈와 개선과제
1. 성과관리 제대로 하려면 성과와 실적의 차이 알아야 일을 하면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결과물을 내야 한다. 일을 해서 산출한 결과물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성과(performance)’이고, 하나는 ‘실적(result)’이다. 성과는 무슨 일을 하든지, 2시간짜리 일을 하든, 하루가 소요되는 일을 하든,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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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 시대 예보: 개인주의를 품어라
21세기도 어느덧 4분의 1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VUCA 환경 속, 기업 경영을 하면서도 여전히 20세기 좀비에 붙들린 리더와 관리자들이 적지 않다. 기업의 지속가능을 담보해 줄 가장 가치 있는 인간 고유의 능력, 즉 창의와 도전이 촘촘한 관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소문난 관리도구들을 동원해 구성원...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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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과를 의미 있는 성과지표로 전환하기 위해 진보된 기술을 활용한 여정을 시작할 때
최근 일본 기업 히타치(Hitachi)는 조직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통적인 성과관리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였다. 이 성과관리 방식은 근로시간을 줄이거나 생산 과정에서 분 또는 초 단위를 절감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었다. 즉, 더 적은 Input으로 더 많이 생산하도록 구성원을 독려하지도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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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성과관리 변화
인공지능의 특징을 두 개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자동화’와 ‘지능화’가 될 것이다. 자동화는 2차 산업혁명 이후로 꾸준히 발전되어 온 데 반해 지능화는 최근 들어 주목받는 용어이다. 우리 생활은 이미 상당 부분 자동화와 지능화로 전환되고 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시계가 자동화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며, 쇼핑몰이나 OTT...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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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 영역에서 매니저가 해야 할 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기업이 골머리를 앓는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성과관리 즉, 평가이다. 어떻게 하면 같은 노력과 자원을 투입해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오랜 염원과 더불어, 여기에 수반되는 환경적인 복잡한 요소들로 인해 다양한 성과관리 솔루션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성과관리는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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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기 성과관리의 4가지 도전과 과제
지난해 한국경제가 1%대 성장에 그친 데 이어, 올해 역시 2% 초반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성과관리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구가하던 시기엔 인력 부족과 채용 확대에 기대 암묵적으로 용인되던 저성과자 문제가 대두되고, 기업이 고용동결이나 구조조정을 결정하게 되면 인력의...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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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성과관리 면담은 따로 있다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상시적인 위기의 시대다. 원가는 올라가는데 판가를 올리기는 어렵다. 결국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그런데 과거처럼 일하는 시간을 늘려서 생산량을 늘릴 수는 없다. 오히려 일하는 시간은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따라서 좀 더 적게 일하면서 더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성과를 높이는 활동인 성과관...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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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조직과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성과관리 방식 찾기 위해 다양한 방식 시도
1. 성과평가 목적 및 중요성절대평가, 상대평가, MBO, BSC, OKR 등 다양한 형태로 평가방식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지만, 우리는 먼저 성과평가를 하는 목적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에 “성과평가”라고 검색을 하니 “구성원 혹은 집단의 업무 수행결과를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의해 측정, 평가하고 이를 다시 구...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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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대처하는 CEO의 딜레마와 역할
내실 경영과 긴축경영 그리고 생존 경쟁경기 불황이 장기화될 때 기업들은 ‘내실 경영’ 또는 ‘긴축 경영(비상 경영)’, 심지어 ‘생존 경쟁’이라는 모호한 기치를 내걸고 수비 경영에 돌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내실 경영은 무리한 외형 투자보다는 재무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한 비용 절감 및 인력 감축 등의 각종 후속 조치를 ...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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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마주하는 HR의 자세
코로나19 펜데믹이 종식되면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과는 달리 인플레이션, 고금리, 원가 상승, 수요 침체 등 다양한 위기 요소가 우리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변화 속의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어느 때보다 현명하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 시점이다. 본고에서는 2024년 우리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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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모드’에서 일하기 - 두 가지 함정을 조심하자
길을 걸어가는데 앞이 잘 안 보이고 뿌옇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까? 갑작스럽게 위협적인 상황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을 느낄 것이다.사람이 불안해지면 몸에는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심박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교감 신경계가 활발해진다. 몸 속 혈액은 팔다리로 이동하고 급작스럽게 분비된 아...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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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혹한기, 채용 담당자의 역할
국내외 경제가 저성장기에 돌입하면서 채용도 혹한기를 맞고 있다. 뷰카시대를 넘어 초뷰카시대에 진입하면서 경영환경도 더욱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조직의 주요 구성원이 새로운 가치관과 소비 행태를 가진 세대들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생성형 AI의 등장은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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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혹한기 보상 전략 - 컨틴전시 보상 플래닝과 총보상 최적화(TRO)
새로운 리세션의 도래리세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머서(MERCER) 조사에 따르면, ‘현재 리세션 중에 있다’고 응답한 CEO와 CFO는 10명 중 9명에 달한다. 리세션에 대처하는 기업들은 대체로 보수적 태세를 취한다. 투자를 축소하고 임금을 동결하는 한편 마케팅 비용 삭감, 정리해고 등 경영 전반에 걸쳐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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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대처하는 CEO의 딜레마와 역할
내실 경영과 긴축경영 그리고 생존 경쟁경기 불황이 장기화될 때 기업들은 ‘내실 경영’ 또는 ‘긴축 경영(비상 경영)’, 심지어 ‘생존 경쟁’이라는 모호한 기치를 내걸고 수비 경영에 돌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내실 경영은 무리한 외형 투자보다는 재무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한 비용 절감 및 인력 감축 등의 각종 후속 조치를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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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의 시작과 끝, ‘비즈니스 파트너’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예측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혼돈의 상황에서 HR의 역할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 저마다 의견이 있겠지만, 오랜 경구와도 같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전략적 HR’을 해야 한다는 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여 년간 HR 한 분야에서만 공력을...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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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육성형 평가, 피드백 중심의 업무관리에 집중
“과거의 업적에 대해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평가인데, 이것이 본질적으로 평가의 목적인 성장, 육성과 연결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이 전제에 있어 미래에 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고민은 빠져 있다고 판단, 즉 미래에 일을 보다 잘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평가의 본질이라고 생각해 육성형 평가, 피...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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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올해도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로의 성장에 전력
고운세상코스메틱 성장지원실의 올해 역점 과제를 논하기 전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깐 회사소개를 한다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대표적으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와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 2개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 제품 블랙 스네일 크림은 작년 3분기 기준 누...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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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HR 전략 - 채용, 평가, 보상, 육성, 문화
지난해 세계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 가격 상승, 미·중 패권경쟁 지속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공급망 위협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여전히 전쟁과 패권 경쟁은 지속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고물가와 저성장 국면 진입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한편, AI가 산업 분야 전반을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뜨리고...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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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직원경험으로의 ‘Journey’
Trend 1. AI가 주도하는 HR의 변화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HR Tech Conference의 이번 주제는 단연 AI였다(160여개 전체 Presentation 중 38%가 AI와 관련된 내용). 바야흐로 생성형(Generative) AI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즘, HR 분야에서도 생성형 AI의 돌풍은...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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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HR의 새로운 시작, 3R을 통한 HR 전략 수립
HR 리더들의 고민과 바램을 들어보다지난해 11월 EY컨설팅 People Consulting 본부 주관으로 각 기업의 HR 리더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90여 개 기업(대기업군 40%, 중견기업군 25%, 글로벌 및 중소기업군 35%) 대상으로 HR Survey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대한 심층 해석을 위해 HR 임원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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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가 사라진 일의 세계, 새로운 HR 전략과 체계가 필요하다
최근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경제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 반해, Chat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 등장에 따른 기술 혁명 등으로 기업의 내외부 환경은 빠르게 변해 가고 있다. 국내 경제만 해도 삼성전자, 카카오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대표주...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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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3 HR 변화 시행착오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본 2024 HR의 주요 변화과제
2019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 동인들이 HR에 크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의 급격한 공급과 회수가 이루어진 시기로, 극심한 변동성이 HR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준 시기였다. 거시적으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전 산업에 있어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 경제의 확대, 디지털경쟁의 심화와 비...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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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적 데이터로 확장하는 HR Analytics : 교육만족도 평가의 새로운 접근
Citizen Data Scientist라 불리는 일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담당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데이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회사의 지원으로 학위 과정을 거치면서 데이터를 통한 업무 방식의 변화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임을 깨닫게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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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holdings People Lab, 측정하고, 개선하고, 반복하라!
㈜LS People Lab은 LS 그룹 및 각 계열사와 관련한 산업, 조직, 구성원 수준의 다양한 인사 관련 데이터를 측정, 수집, 분석하여 경영층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HR Analytics 전담 조직으로, 2022년 1월부터 Data driven HR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참고로 전략적...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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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의 HRD 애널리틱스
조직 소개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은 2021년부터 그룹의 경영연구원 산하 조직으로 편제되었다. 경영연구원이 그룹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에 관하여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인재개발원 또한 이러한 방향에 발맞추어 인재개발의 인텔리전스 제공을 표방하고 있다.인텔리전스...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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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길, 전직지원서비스의 격을 말하다!
매년 1000개의 스타트업이 탄생하지만 그중 900개가 1년 안에 자취를 감춘다. 남은 100개의 스타트업 중 90개도 2년 안에 사라진다. 올해 론칭 4년째를 맞이하는 이음길은 한국 중장년층의 특성과 국내 실정을 고려하여 개발한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모델과 특허 받은 AI 전직지원시스템으로 매년 두 배씩 성장, 오는 2...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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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패를 배움으로 만드는 장기전이다!
중간중간 밑줄을 몇 번이나 그었는지 모르겠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글귀여서, 무릎을 내리치는 깨달음을 주는 글귀여서, 용기를 북돋워 주는 글귀여서... 그렇게 밑줄을 긋다 보니 깨끗한 페이지를 찾기 힘들 정도다. SNS에 글만 올리면 1000개 이상의 ‘좋아요’, 공유 횟수 100회를 가뿐하게 넘긴다는 말이 실...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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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터
한국고용정보원(이하 고용정보원)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드라이브에 한창이다. 달라진 경영환경, 수요에 맞춰 개별 서비스를 통합하는 등 사용자인 국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종사는 지난해 5월 고용정보원의 7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영중 원장이다.김 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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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수가 심판까지 맡는 경기, 공정할 수 없다”
㈜위크루트는 2월 중순, 헤드헌팅 네트워크 ‘헌터스’의 개편안과 함께 헌터스 미래위원회 1기 출범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은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헤드헌터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였던 헌터스이지만, 지난 2월부터는 중소 서치펌과의 상생을 위해 대한민국 채용 시장 현실을 기반에 둔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전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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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하지 말고 (구체적으로)요청하라”
예전처럼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관리형’ 리더는 오늘 날의 팀원들에게 통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존경하지 않는 팀장을 믿고 따르려는 팀원은 그 어느 조직에도 없다. 때문에 ‘뉴리더’는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관계형’을 지향해야 한다. 이러한 관계를 위해 이인우 작가는 ‘말습관’을 우선 바꿔야 한...
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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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HR에 대한 고민, Sgate가 답하다!
NEXT HR을 논할 때 첫손에 꼽는 2가지 X, DX(Digital Transformation)와 EX(Employee Experience)에 맞춰 HR 역할을 어떻게 새로고침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미래형 업무환경 구축에 앞장서는 DX 전문기업 이즈파크는 이에 대한 답으로 Sgate(에스게이트, 이하...
전성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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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리더가 되고 싶은가? AI, IT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라!
엑셀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업무 효율로 따지면 30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고 했던가. 조직 내 역할이 막중한 리더가 IT,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아마도 그 차이는 엑셀 역량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송일섭 SK텔레콤 HRD 부장이 라는 책을 내게 된 이유다. 송 부장은 “챗GPT 시대, AI, IT 기...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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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 기업교육의 격을 높이다!
성인 대상의 교육은 학습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동반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훈련을 이어갈 수 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결국 교육의 최종 목적인 성장은 ‘자발성’, ‘지속성’이 전제됐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정리하면 학습자 중심의 교...
전성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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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간 소통과 협력하는 조직문화가 어떤 경영전략보다 중요하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바둑판의 돌을 놓는 것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를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선택은 조직의 도약을 부르지만, 잘못된 선택은 조직의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선택의 순간, 어떤 기준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그들이 고민했던 역사적 순간...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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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임자를 선발하는 것이 경영이다!
라는 책이 있다. 전세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매니저 4,000명을 대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비결을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책으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어떻게 해서 남들과 다른 성과를 내었을까?결과는 의외로 싱겁다. 그들은 채용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썼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을 뽑을까 연구하는 데...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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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맞추지 않아도 괜찮아!” 뼛속까지 내향적인 직장인이 ‘나 답게’ 성장하는 법
약속이 취소되면 기뻐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 속에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시간에 더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으레 구석자리를 찾는 사람… 그렇다. 내향인, 이른바 MBTI(성격유형검사)의 I 유형의 사람들 특징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런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이 일하는 데도 소극적일 것이라는 편견이 ...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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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안고 있는 모든 고민, ‘노사발전재단’이 답하다!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드라이브에 한창이다. 달라진 경영환경, 수요에 맞춰 사업 방식, 유형을 다양화해 한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종사는 올 3월 재단의 7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대환 사무총장이다.김 사무총장은 “재단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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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ESG는 곧 경영이다!
ESG는 더는 미래 경영 아젠다가 아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당장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채워야 하는 경영 현안이다. ESG 경영에서 자유로운 조직은 없겠지만 특히나 ‘대국민서비스 증진’이 주요 미션인 공공기관에서의 ESG 경영은 더 큰 무게감을 갖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 서울강남지사가 ...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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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몰입에 몰입하라
주지하다시피 한국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세계 최장 수준인 반면 노동생산성은 하위권에 속한다. 오래 일을 하지만 효율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즉 열정을 갖고 일한다기보다 그저 마지못해 일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슈인 조용한 퇴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구성원들이 일에 몰입하지 못한다면 창의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 ...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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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기 ‘긍정의 리더십’에 주목하라!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바둑판의 돌을 놓는 것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를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선택은 조직의 도약을 부르지만, 잘못된 선택은 조직의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선택의 순간, 어떤 기준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그들이 고민했던 역사적 순간들...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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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위크루트 'AI 플러스 보고서'
당연한 논리로 기업은 채용한 인재가 주어진 직무에서 최고의 역량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바람과 달리 인재의 폭과 성향, 능력은 너무나 다양하고 리스크도 그만큼 크다. 평판조회가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채용 절차로 자리 잡게 된 이유다.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진보로 이제 ‘인재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줄일 수...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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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을 걷어내는 방법, '권한 위임(Empowerment)', '실행력(Speed)'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바둑판의 돌을 놓는 것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를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선택은 조직의 도약을 부르지만, 잘못된 선택은 조직의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선택의 순간, 어떤 기준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그들이 고민했던 역사적 순간...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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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의 시작과 끝, '비즈니스 파트너'
한동안 ‘뷰카(VUCA) 시대’라는 표현 널리 사용됐다. 사회·경제적 환경 변동적이고(Volatile), 불확실하며(Un- certain), 복잡하고(Complex), 모호한(Ambiguous) 상태를 뜻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뷰카 자리를 바니(BANI)가 대체하고 있다. 부서지기 쉬우며(Brittle), 불안하고(Anx...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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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 “나를 믿고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
‘회사 경영자, 조직개발 전문가, 강연자, 작가, 그리고 학생.’최익성 플랜비그룹 대표이사를 소개하는 수식어는 다섯 단어로도 부족할 만큼 다양하다. 직장인으로의 삶을 접고, 플랜비디자인을 설립한 그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등 HR 전반의 고민을 해결하는 컨설팅 펌과 HR·경제경영 서적을 출판하는 출판사를 운영하며 조직과 개인...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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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이나믹 아시아퍼시픽, 리더십 이정표를 다시 세우다
“리더십은 주장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선수 모두가 팀의 성공 전략을 알고 있고 이에 맞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실천하는 것이 리더십입니다. 경기에 나서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리더십이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준비를 하는 것도 리더십입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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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일을 도모하기 이전에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바둑판의 돌을 놓는 것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선택은 조직의 도약을 부르지만, 잘못된 선택은 조직의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선택의 순간, 어떤 기준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그들이 고민했던 역사적 순간들을...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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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를 선언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컬처덱’에 답이 있다
기업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정리하고 선언하는 기업의 법전 ‘컬처덱’과 ‘브랜드북’을 다루는 회사 ‘애프터모멘트’를 이끌고 있는 박창선 대표는 올 초 새 책 을 펴냈다. 컬처덱은 C레벨부터 신입 사원까지 모두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정확한 원칙 아래 일하고, 분명한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박 ...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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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장점은 공동체의 시너지를 넘지 못한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바둑판의 돌을 놓는 것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를 끊임없이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선택은 조직의 도약을 부르지만, 잘못된 선택은 조직의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선택의 순간, 어떤 기준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것일까? 그들이 고민했던 역사적 순간...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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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를 키우다, 메가젠임플란트
직원이 언제나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경영자의 바람일 것이다. 그런데 되짚어보면 직원들 또한 일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경영자에게 바란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논란처럼 인재 투자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가 먼저인지, 아니면 구성원 스스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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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요체(要諦)는 구성원 동기부여를 위한 ‘응원’과 ‘조력’
변연배 딜리버리N 대표는 IBM, 나이키, 모토로라, DHL,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부터 국내 대표 스타트업까지 유수의 기업에서 HR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새 책 을 통해 30년 간 축적한 자신의 노하우와 HR의 120년 역사를 담았다. 변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 있어 HR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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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상식] 파견과 사외전출의 구분
Q 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 인사팀 소속의 직원입니다. 저희 직원 중 한 명을 계열사로 전출(사외파견)을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직원을 파견 보낼 시 파견법의 적용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견과 사외전출의 구분기준이 궁금하며, 직원을 전출(사외파견)할 때 파견법의 적용을 받는지 궁금합니다.A 근로자파견은 ‘근로자파견을 업(業)으로 하는 파견사업주가 근로...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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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상식] 연수비 반환약정
Q 안녕하세요. 저는 제약회사에서 2년간 근무하다가 해외 연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무사히 해외 연수를 받고 왔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해외 연수를 받고 귀국한 뒤 1년간의 의무재직기간이 있었습니다. 의무재직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 연수비용을 반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A 근로기준법 제20조는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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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나는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다”(2부)
지난 1부에서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대량 해고 이슈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노동 시장 유연성’을 살펴보았다. 이번 2부에서는 미시적인 관점에서 개인의 적응력, 특히 회복탄력성에 초점을 맞추어 보고자 한다. 기술의 발전과 노동 시장의 변화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 보고서들은 어떤 직업들이 대체되거나 사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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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I 생산성 향상은 중독성
올봄 미국 주식시장은 AI 관련주의 견인에 따라 회복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이맘때 전세계에 리세션 우려가 팽배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다. 그 기반에는 생성형AI의 상용화에 힘입어 지지부진하던 노동 생산성이 뛰어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크게 한몫하고 있다. 그런데, 생성형AI는 진짜 생산성을 올리는 것일까? 마이크로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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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DEI Training을 위한 Plan-Do-See
지난 2월 24일에 진행된 KDIN 포럼에서는 커넥트 리더십의 저자이자 와이커넥트 대표인 송지현 씨가 한국 기업에서 DEI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멤버들 간에 한국적 DEI 프로그램의 사례와 방향성에 대해 토론한 내용을 요약해 전하고자 한다.Plan: ‘다양성’ 문제에 대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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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 기업 HR 부문의 주요 이슈
올해 일본 기업이 주목하는 HR 부문의 주요 이슈는, 근로조건 명시에 관한 법 개정, 재량근로제 관련 규칙 개정, 장애인 법정고용률 상향 조정, 프리랜서 보호 신법의 시행, 외국인의 후생연금보험 피보험자 자격 취득 시 영문 성명 신고서 첨부 의무화, 장애인 고용률 법정 기준 상향 조정 등에도 연장근로시간의 상한 규정 적용과 같은 정책의 실시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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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서 리더로의 전환
조직관리는 학습 가능한 스킬이며, 일반적으로 신규 리더는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침(특히 예전 동료이자 현재는 부하가 된 구성원들과의 관계 측면에서)을 필요로 한다.(2024년 2월 12일 | Arlene S. Hirsch)리더십 개발과 관련한 범세계적 기관인 창의적리더십센터(CCL)의 연구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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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경험EX 관점, 해외근무 동기부여 하기
A사는 국내 대표적인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기업이다. 해외 프로젝트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업 특성상, 직원의 절반 이상이 2회 이상의 해외파견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국외근무가 일상화되어 있다. 해외파견자 대다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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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차별화된 Global 직무가치기반 보상제도 설계
많은 글로벌 기업이 직무가치기반의 보상제도 도입과 운영을 검토해왔다. 직무가치기반 보상제도란 조직 내의 직무들을 평가하여 직무 가치에 따라 보상수준을 결정하는 제도이며, 글로벌 시장의 직무가치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에서 통일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글로벌 공통의 보상제도라 해도 법인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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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리더십 러닝저니
배경 S사는 글로벌 보증보험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종합보증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특히 리더의 역량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보증보험 업무 특성상 리더와 구성원 간 다양한 갈등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각종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리더의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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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인사쟁이 후배들에게
이런 얘기부터 하면 꼰대라고 할까 봐 조심스럽다.헌병(현 군사경찰)장교로 근무한 것까지 따지면 어언 43년째 인사업무를 하고 있다. 그토록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판 것이 자랑이 아니라 신기하다는 표현이 맞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전해주세요” 편집장님 메일을 받고 한참을 생각했다. 내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나? 자격을 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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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조직문화 변화의 실마리는 기승전 '원온원'이다
얼마전 기업의 HR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의 기회를 가졌다. 원온원을 회사 차원에서 활용하는 회사가 있는지를 질문해 보았는데 약 80명의 참석자 중 한 사람만 손을 들었다. 원온원이라는 개념이 이젠 낯설지 않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원온원의 강조에 나서는 회사는 드문 듯하다. 오랜 기간 HR 임원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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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조직의 비결, 우리회사의 구조적 플랫함은?
관리자 없는 조직을 상상해 본 적 있는가? 나를 관리하는 팀장이나 상사는 없다. 내가 할 일은 스스로 정한다. 손발이 맞는 동료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무실 어디든 내가 원하는 공간에 자리잡고 일할 수 있다. 상상 속 일터가 아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하프라이프 등 유명 게임을 개발한 발브 코퍼레이션의 실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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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숏박스 ‘ZZ오피스’를 보았다
300만 구독자를 바라보는 인기 유튜브 채널인 에서 ‘ZZ오피스’란 스케치코미디를 제작 업로드했다. 가상의 스타트업에 출근한 신입사원 눈으로 본 Z세대들의 근무환경, 기업문화를 묘사했는데, 신세대 기업의 특징을 잘 잡아내 흥미를 끈다. 인사담당자라면 최신의 경영 트렌드, 우리회사 기업문화 리빌딩, Z세대와 기존세대와의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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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사하는 방법
(주)네오위즈 피플실 인터랙션팀은 직원(잠재적 후보자 포함) 생애주기 과정에서 직원과 조직의 상호작용을 위해 eXperience를 설계하는 조직이다. 채용 브랜딩부터 온보딩, 평가, 조직문화, 리더십 개발, People Analytics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담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인터랙션팀의 평가 코멘트 AI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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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감상기: 구성원의 집중력을 높이자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크레센도’4년마다 개최되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마라톤을 방불케 하는 대회이다. 51개국 388명의 지원자 중 30명으로 압축된 본선 진출자는 준준결선, 준결선을 거쳐 6명이 금·은·동을 겨루는 결선까지 이어진다.영화 제목인 ‘크레센도’는 ‘점점 강하게’라는 의미의 악상 기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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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이직은 어떤 경로로 이뤄집니까?
조사 배경 2월호에 소개된 ‘퇴사를 결심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조사결과에 대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퇴사의 이유나 배경을 알게 된 것도 시사점이 있지만, 한편으로 어떤 경로로 이직하는지도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잡코리아’나 ‘사람인’으로 대표되는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한 공식적인 이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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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나는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다” (1부)
최근 몇 년간 AI를 중심으로 불어온 기술의 발달은 이미 기업들로부터 대체 가능한 인력들의 해고로 이어지고 있다. 구글, 아마존 등 기술의 활용도가 높은 IT 기업들은 조직 개편을 위해 이미 수만명의 기존 직원들을 해고(layoff) 하였고 또 추가적인 해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사람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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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아닌 필수, 실리콘밸리 기업의 DEI
새로운 팀원을 뽑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인터뷰 질문들을 모두 마치고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팀이나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 할 기회를 주었다. 지원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 했다. “핀터레스트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다양성 이니셔티브나 최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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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임원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HR 리더 안내서
C-Suite(이하 C레벨 임원진) 중 CHRO는 평화의 유지자로서가 아닌 변화의 주도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아래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가이드를 제시한다.HR 리더가 C레벨 임원진의 일원이 된다면, 온전히 새로운 관계망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때때로 다른 임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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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진단: 조직 성공의 핵심 열쇠
인사담당자들에게 있어 3월은 한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다. 승진과 발령, 목표 설정 등 조직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설정이 완료되며, 새로운 조직 구성과 목표 아래에서 2024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직의 기본적인 설정이 완료되었다 해도, 기업문화가 조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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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를 활용한 HR Tech 기업들의 혁신적 서비스 개발 사례
22년 말 OpenAI의 ChatGPT 발표 이후 시작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급속한 확산과 대중화는 단순한 기술 진보 차원이 아닌 산업계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단계로 이해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HR 영역에서도 AI의 적용과 활용에 대해서 이미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었다. 리서치 기관인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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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을 이끄는 보상전략, 장기성과급
A사는 전자계열 소재 및 부품 사업을 핵심영역으로 하는 기업이다. 회사 설립 이후 관련 분야의 기업들을 인수하며 사업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제 기존 핵심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
손송민 머서코리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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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최근 드라마 가 연일 화제라고 한다. 남편과 절친의 불륜 현장을 목격 후 살해당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남편과 절친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인데,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도 않은 필자가 관심을 가진 부분은 따로 있다. 다름아닌 이 드라마의 악역인 주인공의 직장 상사 ‘김 과장’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때가 2013년...
엄명섭 ㈜트리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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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120% 활용하기
유연근무의 정착팬데믹 發 격리가 처음 시작된 지도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게 될까?’라는 의구심과 함께 시행된 근무 방식 유연화는 한동안 반강제적으로 성행했지만, 엔데믹과 함께 ‘백투오피스’ 바람이 불며 조정기를 거쳐왔다. 현시점에서 유연근무제는 우리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유연근무제 자체는 우리에게 ...
오현주 머서코리아 선임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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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질문 11가지!
헉, 움찔~질문 11개가 훅 들어간다. (심드렁하게) 왜 그 숫자냐고? 이유는 없다. 머리에 떠오른 걸 옮기다 보니 그리 됐을 뿐. 유쾌·통쾌·상쾌한 질문임엔 틀림없다. 누워 떡 먹기의 난이도지만, 어떤 건 머리를 굴려야 하는 물음도 뵌다. 하나씩 자문자답을 이어가되, 깎아낸 듯 간명한 논리·재치에다 창의력까지 넘친다면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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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인사부를 미워할까?
인사부의 운명아마도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상당수가 인사부 일원일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사부는 조직 내에서 가장 인기 없는 팀 중의 하나인 듯하다. 어쩌면 인기 없는 팀 중의 하나가 아니라 그냥 ‘가장 인기 없는 팀’이라고 단정지어도 무리가 없지 않을까 싶다. 이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계속 되풀이되었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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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먼지ㆍ황사에 대처하는 건강 수칙 5
당분간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 탓이다. 곧 황사도 닥칠 것이다.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와 눈, 코 등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 피부, 심혈관계 등에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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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의 서가(書架)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대한민국 최고 인사 전문가 ㈜한독 대표 백진기의 생생한 리더십 인사이트백진기 지음 / 미래의 창 / 18,000원“결국, 사람을 얻는 것이 전부다!”리더의 가장 큰 고민은 ‘사람’이다. 한 사람 때문에 조직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고, 조직 전체가 성장할 수도 있다. 누구를 뽑을 것인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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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감독 쇼크에서 다시 배워야 할 ‘찐’ 교훈
기억 저편 악몽을 소환해준 ‘클린스만’ 감독유럽에서 온 한 외국인 축구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가 내 기억 저편의 악몽을 소환했다. 사람 한 명 잘 못 뽑아 그 퇴출 과정에서 법정까지 출두하고, 연이어지는 소송 공방을 마무리하는데 거의 2년 이상을 소요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막을 내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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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오지 않을 완벽한 순간을 그리며!
한 인간의 삶엔 하나 이상의 콤플렉스(열등감)가 있다. 영혼의 허기다. 자존의 결핍과 끊임없는 비교, 타인의 시선·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게 원인이다. 성장의 동인이 되기도 하나 때론 무력감이나 니체가 읊은 르상티망(ressentiment·분노)으로 변질된다.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외모(키) 콤플렉스를 필두로 자식 콤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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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음악, 작은 폭죽들의 소란이 있는 곳…‘안목해변’
많은 청춘에게 ‘강릉’은 오늘이자 어제이며, ‘쉼’이면서 동시에 ‘액션’이다. 바다가 있어서만은 아니다. 요즘의 강릉은 바다 위로 커피 향이 스친다. 안목해변의 카페거리가 특히 그렇다. 강릉시 창해로길을 품은 안목해변은 강릉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들러봐야 할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곳이다. 지금처럼 방문자가 많기 전에는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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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하는 영화들, 중경삼림 그리고 비트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시간이 한참 지났어도 잊히지 않은 것들이 한두 개씩은 있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사람과의 추억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일 수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일 수도 있다. 어린 시절을 함께한 동물이라든지, 어느 계절 어느 마을의 향기 같은 것들을 기억하는 이들을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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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재경영의 서가(書架)
집단의 힘조직심리학이 밝혀낸 현명한 선택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 도구박귀현 지음 / 심심 / 15,980원“집단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최상의 팀워크를 위한 리더십 노하우를 찾는 독자에게 추천한다.”이 책은 집단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집단 안에서 다수와 소수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팀에서 성과를 내는 요인은 무엇...
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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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 오만가지 물건들의 집합소, 강화군 강화읍 미술관 카페 ‘조양방직’
“나는 누구, 여긴 어디?”얼핏 보면 괴기스럽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비한 기운이 느껴지는 이 곳. 한자리에 오래 머물면 한기가 느껴지고, 곳곳을 훑다보면 등허리에 땀이 얇게 차오르게 만드는 이 곳. 인천 강화군 강화읍 소재 미술관 카페 ‘조양방직’이다. 말이 좋아 미술관이지, 지난 세월만큼이나 무거운 먼지를 잔뜩 쌓아올...
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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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HR] 영화 ‘위시’
100주년 디즈니’가 건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영화 ‘위시’슬픔과 분노가 없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의 왕은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왕이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다. 로사스에서는 열여덟살이 되면 왕에게 소원을 바친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민들은 소원을 바친 이후 무엇을 원하는지, 꿈을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할지 알지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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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몸으로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왜 공부해야 돼요?”시무룩한 표정의 딸아이가 따지듯 물어온다. 그 말을 듣는 필자 입은 얼어붙었다. “나, 학교 가기 싫어”를 돌려하는 말로 들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식은땀이 등을 타고 흐른다.시험을 눈앞에 둔 대학생들로부터 이따금씩 듣는 질문을 중딩 딸에게서 듣게 될 줄이야! 그럴 때마다 이 근원적 물음에 대한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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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전문가로 새 해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몇 주간 꽤 색다른 연말연시를 보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일상이 낯선 곳에서 오롯이 혼자만의 성탄절, ‘겨울 아저씨’의 생일, 한 해 마지막 날, 신년 첫 날을 보낸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추억할 수 있었고,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도 해보았고 미래를 다시 설계...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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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제도의 원칙과 철학을 묻는다면?
더 투명해진 ‘열린 노동시장’의 시대, 보상 정책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급여를 포함한 보상 정책의 기본적인 목적은 인재를 끌어들이고, 지켜내고, 동기부여 시키는 것이다.그렇다면, 구성원들이 원하는 것을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면 그들은 좋아할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될까? 답은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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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행복해지고 싶을 뿐!
그대의 통찰력을 묻는다.‘王·中·申·田·亘·米·回·車·非·亞’. 이 한자의 공통점을 찾아라. 한자 지식을 묻는 게 아니다. 그 외형에만 주목해보라. 결정적 힌트다. 다음 3개의 사자성어 ◯에 들어갈 한자와 공통점을 지녔다.千萬多◯. 多◯多福. ◯莫◯矣.헐, 더 지난해졌다고? 이제 풀어보자. ◯에 들어갈 한자는 ‘幸(다행 ...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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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유종의 미를 기대하며!
“◯ 떨어진 데 섰다.”“족제비 ◯ 누듯.”“◯ 싸고 성낸다.”“◯줄 빠지다.” 점심, 맛나게 드셨는가? 어쩜 좀 지저분하고 그리 유쾌한 질문이 아닐 수 있다. ‘◯’에 들어갈 공통된 단어는?(그럴 리 없겠지만) 헷갈려하는 독자를 위해 ‘◯’의 사전적 정의를 해봤다.“사람이나 동물이 먹은 음식물을 소화하여 항문으로 내보내...
인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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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과 시작, 그 중간에서 따뜻한 영화 한 편 어떠세요?
#3일의 휴가드라마┃ 한국 ┃ 105분 ┃ 12세 관람가 감독: 육상효 출연: 김해숙(박복자), 신민아(방진주), 황보라(미진) 外“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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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의 서가(書架)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나만의 방식을 지키며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법조준호, 김경일 지음/저녁달출판사/1만6,020원내가 시끄러운 세상이 열광하는 인간 유형 혹은 조직에서 좋아하는 유형이 아니라고 해서 억지로 그런 사람이 되려고 성격을 바꾸려 하거나 적응하기 위해 애쓰지 마라. 나의 기질을 바꾸고 세상의 기준에 ...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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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질환, 일상 속에서 예방하는 방법은?
겨울은 병원이 가장 바쁜 계절이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감기’, ‘독감’ 때문이다. 또한 꺼내기 거북한 이야기지만, 영안실도 항상 만원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문제가 생겨서다. 겨울철 질환, 일상 속 예방법을 알아본다.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인간의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둔해...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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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재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4가지 전제조건
소문난 노포(老鋪)식당처럼 심플하지만 파워가 있다면얼마전 함께 HR 공부를 하는 커뮤니티 회원들과 지방으로 여행을 떠났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기업의 교육담당자로 재직 중인 두 회원 간의 대화가 시작됐다. 내년도 인재육성프로그램 설계가 화두로, 이어진 대화에선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 과정을 만들어 진행해 보면 정작 구성원...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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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관리법은?
급격히 떨어지는 온도와 아침저녁 기온 차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운 시기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보습, 세안, 미백 방법과 더불어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상식을 알아본다. 보습(Water)환절기 피부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이다. 7, 8월은 대기 중...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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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의 서가(書架)
사장의 일 임원의 일 팀장의 일 팀원의 일“조직 내에서 나는 누구이며, 왜 존재하는가”류량도 지음┃플랜비디자인┃1만7,820원 이제는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임무와 역할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을 얼마만큼 발휘할 것인가 하는 ‘신(新)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시대가 도...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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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1월 개봉 영화
#소년들스릴러┃ 한국 ┃ 124분┃ 감독: 정지영 출연: 설경구(황준철), 유준상(최우성), 진경(윤미숙) 外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
최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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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표변(君子豹變)을 꿈꾸다!
“내가 하는 건 싫지만, 남이 하면 좋은 거?”이게 뭘까? 매우 이기적이다. 식탁에서 마주한 대학생 딸은 한 치의 주저함도 없다. “설거지요.” 딸의 답변을 100% 수긍하지만 필자는 내색을 못한다. 옆엔 떨떠름한 표정의 아내가 앉아있다. 관심법을 쓰지 않아도 평소 설거지 스트레스를 앓는 아내 속내는 스캔 완료. 위에 대...
전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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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同床異夢) 하는 구성원과의 동행을 위한 선택
계산 빠른 샐러리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경영자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 앞에는 늘 난제가 있기 마련이다. 계속되는 불경기에 더해 확장되는 불확실성, 거기에다 신경은 많이 쓰이는데 아직 뾰족한 대책은 없는 MZ세대 정서관리 등이 도전적 과제에 해당한다. 동시에 아직 표면화되지는 않았지만 인력관리에 대한 숙제가 더 있다...
전성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