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직원이 언제나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경영자의 바람일 것이다. 그런데 되짚어보면 직원들 또한 일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경영자에게 바란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논란처럼 인재 투자에 대한 경영자의 의지가 먼저인지, 아니면 구성원 스스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먼저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둘이 병행되었을 때 확실한 시너지가 일어나고 나아가 어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업, 성공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임플란트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성공 배경에도 이 같은 이치가 그대로 적용된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열심히 일하면 보상해 줄게’ 식의 조건부 거래 관계가 아닌 직원을 함께 가는 동반자로 인식 즉, 직원의 행복이 곧 조직의 행복이라 믿고 기반을 다졌던 것이 지금의 메가젠을 만들었다.”고 성공 비결을 이야기했다. 종주국 격인 유럽과 미국으로 임플란트 수출하며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박광범 대표를 만나 메가젠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봤다.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메가젠임플란트에 대해 소개해 달라.

사명에서 알 수 있듯 메가젠임플란트는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생산/유통하는 회사다.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치과용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For Lifetime Smiles’을 기치로 내걸고 치과 의사와 환자, 그리고 인류가 평생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가 되기 위해 더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실제 디지털 치과 솔루션, 치과용 유닛 체어, CBCT(Cone Beam Computerized Tomography) 등에 반영된 혁신적인 솔루션 제품군들이 치과 치료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과 교육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리(VOC)를 통한 치과 의사들의 아이디어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메가젠이 이룬 그간의 성과를 소개한다면.

국내 대다수의 임플란트 기업이 외국의 시스템을 복제하여 사업화한 데 반해 메가젠은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제품이 말해주듯 대부분 자체 개발한 제품들이다. 여타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과 구별되는 메가젠만의 특별함으로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주지하다시피 과거 임플란트 시장은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비용도 비용이지만 한국인 구강구조에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메가젠을 설립한 계기이기도 한데, 이 같은 생각을 함께한 동료, 선후배들이 모여 메가젠이 시작됐고, 그리고 우리 한국인의 인체생물학적 특징을 고려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쉬지 않는 고민과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를 해준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혁신적인 메가젠 기술이 가능했다.
우리 기술의 핵심은 골질과 무관하게 치아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있다. 기술 개발의 방향성 또한 골질의 상태와 무관하게 여타 임플란트 제품과 비교하여 가장 빠르게, 그리고 최고의 치료 결과를 가져오는 데 있는데, 실제 임플란트 표면에 푸른색을 띠는 Xpeed(엑스피드) 표면 처리 기술과 메가젠만의 독창적인 칼날 같은 나사 모양인 Knife Thread(나이프스레드) 임플란트 디자인 등이 일례라 하겠다. 특히 엑스피드 기술은 전 세계 임플란트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는 독일의 ‘클린임플란트 인증재단’으로부터 7년 연속 품질신뢰성을 인정받은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Any Ridge(애니릿지)’ 임플란트 시스템이 출시되었고, 2017년에는 세계 최고의 강도를 가진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를 출시하였다. 참고로 이 두 임플란트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의 대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조직 수장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일로 이 자리를 빌려 오늘의 메가젠이 있기까지 어려운 시간을 함께해준 임직원들과 우리 메가젠 제품을 믿고 지지해준 치과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일찍부터 디지털 기술을 임플란트 수술에 접목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메가젠은 2011년부터 치과 임플란트 수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노력을 계속해 왔다. 
환자의 진단, 치료 계획, 수술, 보철 등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 환자가 방문한 당일에 치료 전반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쉽고 빠르게 새 치아의 회복을 돕는 이 디지털 솔루션을 임플란트 치료의 두 번째 혁신이라는 의미로 R2GATE(알투게이트)라고 명명하였으며, 현재 세계 3대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결정하고 정확히 수술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상부 치아의 역할을 하는 크라운을 미리 제작하여 식립 당일 수복을 가능케 하여, 기존 4개월에서 6개월이나 걸리던 임플란트 치료를 당일에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출범 21년, 가장 어려웠던 순간을 떠올린다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 메가젠이 걸어온 길도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사업 초기 경험 부족으로 파산 직전까지 가는 재정 위기를 겪었는가 하면,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꿔가며 혁신을 기대하였지만 오히려 더 큰 곤란을 겪기도 했다.
최근에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또 한 번의 큰 위기에 직면했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휘청거리다 보니 우리 매출도 눈에 띄게 급감했다. 경쟁사들이 하나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감봉과 휴직을 단행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번 기회를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적기로 생각, 부족한 부분을 찾아 메우고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했고, 이와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치과 업계를 위해 방역 물품과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메가젠과의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치과가 지원 대상이었다.
치과 업계가 겪은 위기를 함께 이겨내 보자는 마음으로 앞장선 것인데 진심이 통했을까!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8월 국내외로부터 예상 밖의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반추해 보면, 경영에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여느 기업들처럼 조이고 줄이는 다운사이징 전략을 택했더라면 오늘의 메가젠은 마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하기 좋은 일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메가젠의 모든 구성원은 ‘전원 정규직’으로, 성별, 나이, 장애, 임신, 출산 등의 차별을 받지 않고 근무하고 있다. ‘모두 함께 더불어 의미 있게’ 일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다 보니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이에 더해 임직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영 시스템이 특별했는지, 2019년엔 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상(HEI award)’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2022년 6월 UN 본부에서 사람을 키우고 기업을 혁신한 우수 사례자로 선정되어 연사로 참석하는 영광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2023 ICSB World Congress’에서 ‘인간 경영 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줄곧 ‘직원 행복이 곧 조직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기반 마련과 실천에 집중했는데 대외적으로 이 같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성과가 눈에 띤다.

메가젠 매출의 65%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중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데, 이는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
치아 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자와 치과 의사의 ‘평생의 미소를 위하여(For Lifetime Smiles)’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지금도 꾸준히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메가젠의 또 다른 경쟁력은 글로벌 임상 교육기관인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의 활발한 활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MINEC은 전세계 치과 임상의들을 위한 최적의 임상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각국의 치과의사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설립된 교육네트워크 그룹이다. 각국에서의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되었던 국제 심포지엄이 올해 4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 50여 개국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메가젠의 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일 기회가 있었는데,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메가젠임플란트는 단순히 제품을 제조 유통하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개발의 결과를 공유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SG 경영에도 집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ESG가 경영 화두가 될 정도로 최근 들어 많은 기업이 이쪽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당연히 챙겨야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메가젠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며 바르고 공정하게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주요 활동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임플란트 앰플을 재디자인해 교육·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일로, 여기서 더 나아가 사용 후 남겨진 앰플은 소외 계층 아동에게 기증하여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에 발맞춰 코팅하지 않은 친환경 종이상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도 고용 창출 및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 인재 양성과 치의학 발전을 위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100주년 기념 발전 기금으로 100억 원을 기부 약정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부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유엔(UN)난민기구 한국 대표부에 8만1,200달러(한화 약 1억원)를 후원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출간된 <메가젠처럼>이 화제다.

먼저 <메가젠처럼>의 저자이신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 책에는 메가젠의 연구에서부터 제조, 영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어떻게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이루어지는지를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메가젠의 모든 구성원은 ‘예측이 가능하고, 계획한 대로 이룬다’를 핵심가치로 일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 연간목표, 중장기 과제 등 업무의 종류에 상관없이 일을 하기 전에 ‘최종 결과물’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 결과물’을 달성하기 위해 ‘과정 결과물’을 기간별, 계획한 일정대로 이룰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다.
팀장, 본부장과 같은 리더들은 팀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모델을 보여주고 직위나 직책에 상관없이 자신의 고유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이를 익숙하게 실천하고 있다.
직위별 단일 임금체계, 누구나 10년 안에 임원이 될 수 있는 발탁승진제도,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 열정에 대한 보상들 등은 ‘사람 중심 경영’에 근간을 두고 있다. 
다시 한번 우리의 일하는 방식, 경영철학을 보다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세세히 분석하고 정리해 주신 류랑도 대표님께 메가젠 전 임직원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직원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는 메가젠의 조직문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한다면.

메가젠은 ‘CEO 직진성 방사형 조직’으로 본부장, 팀장, 팀원들이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수평조직을 이루고 있다. 흔히 중간 관리직이라고 하는 임원, 팀장이 구성원 관리만 하는 게 아니라, 고유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전략을 고민하여 실행조직과 구성원들을 코칭한다. 
이에 따라 조직 수장인 나 또한 모든 실무진과 수시로 카톡과 문자, 또 현장 대화를 통해 직접 의사소통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애자일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현대의 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있어서는 방향성 못지않게 스피드가 중요하기에 무엇보다 실천에 집중하고 있다. 매달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직접 챙기고 있는데 이 또한 큰 틀에서 구성원들을 코칭하기 위함이다.

직원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거나 주문하는 게 있는지.

임직원 역량의 합이 곧 메가젠의 경쟁력이 된다고 판단,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나 지금의 세상은 한 가지 기능만 가지고서는 결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 자신의 일과 관련된 분야의 일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역량을 키워야 한다. 심지어 언제고 자기 영역의 일이 기계로 대체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끊임없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 
일례로 과거 운전을 대신해주는 직원이 있었는데 운전만 하는 단순 반복적인 일은 그 직원 인생 전반에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다른 직무에 배치, 자기계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젊은 직원들에게는 직무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연결고리가 있는 미래지향적인 일에 투자하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어려운 상황이다. 독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대상은 ‘사람’이다. 일부 기업에서는 여전히 사람을 비용 즉, 인건비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위기 상황일수록 구성원들이 불안감 없이 일에 몰입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일례로, 일본의 거품경제가 꺼지면서 많은 일본 기업이 경비절감을 이유로 인력 구조조정부터 단행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불황 장기화 원인으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꼽는 이유 중 하나가 성급한 인력 구조조정이다. 기업은 사람들의 집합체이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도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사람을 비용으로 보고, 사람부터 정리하는 것은 더 큰 위기를 자초하는 것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경영자와 인사 부서는 조직 구성원을 지키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위기 상황일수록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가령,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경비삭감이 필요하다면, 그 이유를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납득시킨 후 실행해야 한다. 사전 이해 없이 실행에만 초점을 맞추면 구성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 생산성에 차질이 생긴다.

향후 계획과 더불어 개인적인 포부를 전한다면.

메가젠은 ‘100년 기업, 100년 메가젠’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상생하는 기업, 사람이 먼저인 기업,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한 지배구조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
가까이에 있는 지역사회공헌부터 글로벌 인류 공헌까지, 또한 치과계의 건강한 문화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메가젠이 앞장설 것이다.
외형적으로는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메가젠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개발하고 글로벌 다각화에 집중해 2030년까지 매출 1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적인 포부라 한다면, 계속해서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 치과의사 등 고객의 편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다지는, 기본에 충실한 행동들을 무한 반복해 고객들로부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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