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한기남 뉴인 대표
"초개인화 시대에 발맞춘 ‘Youtube-like’ 러닝 플랫폼 될 터"

기업에서의 모든 활동이 성과를 내기 위한 움직임인 것처럼 기업교육도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은 큰 의미를 가진다. 성과는 결국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일과 학습이 분리되지 않고, 구성원이 업무를 하는 사이사이 필요한 학습자원을 적시에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과 업무에서의 성과 창출을 함께 이뤄낼 수 있다는 의미에 워크플로우 러닝(Workflow Learning)이 주목받는 이유이고, 이를 가능케 하는 혁신 솔루션 ‘터치클래스’가 각광받는 까닭이다.
터치클래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뉴인의 한기남 대표는 “’워크플로우 러닝을 어떻게 우리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까?’를 많은 교육담당자가 고민하고 있을 것인데 러닝 플랫폼이 하나의 답이 될 것이다.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이러닝 코스웨어 등과 같이 다양한 학습자원을 연결해 AI 알고리즘이나 개인 요구에 따라 필요로 하는 시점에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이른바 ‘Youtube-like’ 러닝 플랫폼이 워크플로우를 위한 하나의 키가 될 것”이라며 “초개인화 시대, 조직 구성원 모두가 터치클래스를 통해 저마다 일하는 사이사이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접근, 쉽게 익히는 가운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HRD를 관통하는 키워드, 현장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조직 성과를 견인하는 터치클래스를 들여다봤다.

한기남 뉴인 대표. 사진=김혜리 기자
한기남 뉴인 대표. 사진=김혜리 기자

뉴인에 대해 소개해 달라.

뉴인은 솔루션 기반으로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 이를 통해 조직의 성장을 돕는 교육 솔루션 기업이다. 천편일률적인 이러닝, HRD 교육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뜻을 품고 기업교육 분야에서는 비교적 낯선 SaaS(Solution as a Service)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이마트, 현대캐피탈, 엔씨소프트, CJ대한통운, 한국토요타 등이 고객사로 길지 않은 역사지만 빠르게 HRD 업계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방향 중심 이러닝 학습을 벗어나 기업 내부 교육 콘텐츠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터치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외부의 콘텐츠를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과거의 방식으로 구성원 역량을 개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실제 HRD 트렌드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소통하며 지식공동체를 구현하는 이른바 ‘학습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터치클래스는 기업 구성원 스스로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고 직무에 대한 노하우와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지식공동체가 구현되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뉴인이 서비스하는 솔루션을 소개해 달라.

뉴인은 ‘뉴캠퍼스(Newcampus)’, ‘엔플레이어(nPlayer)’, ‘터치클래스(Touchclass)’ 3개의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뉴캠퍼스는 임대형 LMS로 현재 국내 이러닝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다.

동영상 플레이어 엔플레이어는 전 세계 200여 국가에 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애플코리아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기 유료 앱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B2C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터치클래스는 기업교육 솔루션으로 회사 내부의 교육과 마케팅 자료 등 여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작해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터치클래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여느 솔루션과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인가.

기존 HRD 이러닝 서비스 시장이 콘텐츠에 집중할 때 뉴인은 솔루션에 집중했다. 몇 백, 몇 천개의 천편일률적인 콘텐츠를 깔아두고 직원들이 수동적으로 숙제처럼 학습하는 기업교육 문화를 없애고 싶었다.

내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각 기업, 직무에 필요한 콘텐츠 또한 해당 기업 임직원이 가장 잘 안다. 터치클래스는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에서 출발했다.

‘기업 임직원 스스로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하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맞춤화된 콘텐츠여야 흥미를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고, 그래야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조직 성과로 연결되는 교육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육담당자 입장에서 교육성과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면 최고의 기업교육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개개인의 학습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솔루션을 기획·개발했다.

실제 터치클래스 사용하는 고객사 담당자들은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돼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한다. 아울러 단순 콘텐츠 학습만이 아니라 그 콘텐츠 내에서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해 의견을 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직무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나온다.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업무 노하우를 풀어내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 성과가 크다.

전면 리뉴얼한 터치클래스가 지난달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고객사가 크게 늘면서 고객의 요구 또한 훨씬 다양해지고 복잡해졌다. 여기에 기술적인 문제, 안정성 이슈까지 더해져 내부적으로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과감히 리뉴얼을 결정했다.

리뉴얼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10여 명의 개발 인력이 꼬박 1년 4개월을 시스템 개발에만 몰두한 끝에 지금의 솔루션이 나온 것인데, 이 자리를 빌려 짧지 않은 시간임에도 우리의 서비스에 지지를 표하며 믿음으로 기다려 준 고객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주지하다시피 SaaS 비즈니스는 고객 요구사항을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새롭게 바뀐 터치클래스는 단순한 UX 개선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는 구조로 그 역할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조적 변화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개선하여 고객의 생산성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했는데, 특히 학습자 데이터 기반의 시간·요일별 접속 수 통계 기능은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대와 요일, 디바이스 등의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 기업에 맞춰 운영 프로세스를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등 하반기 학습자모드 개편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리뉴얼 예정인 터치클래스 학습자 앱 프로토타입
리뉴얼 예정인 터치클래스 학습자 앱 프로토타입

터치클래스를 활용, 성과를 높인 기업 사례가 있다면.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들이 우리의 솔루션을 활용, 성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가장 최근에 기억에 남는 사례를 이야기한다면, 올 초 국내 최대 보험사인 한 고객사에서 최근 6개월 치 학습 데이터를 요구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한 적이 있다.

선(先) 3개월, 후(后) 3개월 데이터를 비교, 유의미한 학습 일수가 10일 이상 늘어난 학습자만 선별해 이들의 실제 매출을 확인해 본 결과, 6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처럼 터치클래스의 통계 데이터와 기업 내부에 있는 데이터를 매칭해 보면 교육의 성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담당자 입장에서 교육과 조직 성과와의 상관관계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이 많을 것인데, 터치클래스는 임직원 개개인의 데이터가 축적돼 있기에 이를 기업 내부 데이터와 매칭하면 성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 교육담당자들은 어떻게든 실시되는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인데 이러한 측면에서 터치클래스는 독보적인 교육 솔루션임에 틀림없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 CJ대한통운 등 산업별 선도기업들도 동접인원 5천명이 넘는 대규모 사내강의, 행사 등을 터치클래스의 라이브강의 기능을 통해 진행하며 교육 효율은 물론 생산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여담으로, 얼마 전 모 교육협회 주관의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IT 기반 교육솔루션 기업이 대거 부스로 참여한 행사로 저마다 이런저런 기능의 차이를 어필하는 것을 지켜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15년간 솔루션 개발·서비스해온 입장에서 보건대 교육 솔루션 기업들이 저마다 내세우는 기능과 매년 바뀌는 에듀테크 트렌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 한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 추진, 궁극적인 목적인 조직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교육의 궁극 목적인 학습자의 몰입, 성과 측정이 선결되어야 함을 이 자리를 빌려 한 번 더 강조하고 싶다.

실제 어느 부분에 만족도가 높은지 궁금하다.

터치클래스를 도입한 기업들의 가장 높은 만족도는 사용률이다. 직원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오는 LMS가 자연스럽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점이수제, 인사고과 반영 등 기존의 강제적인 제도가 없어도 직원들이 교육을 SNS처럼 재미있게 느끼며 참여하게 한다는 점에서 담당자들도 크게 뿌듯해한다.

사용률이 높다보니 교육 목적이 아니라 마케팅, CS부서 등 다양한 부서가 함께 사용하며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툴처럼 활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터치클래스에서 사내 중고 마켓을 운영한다던가, 라이브 기능을 이용해 사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또 사보 제작을 인쇄물이 아니라 터치클래스 콘텐츠로 만들어 배포하는 경우 등 교육을 벗어난 다양한 활용 사례도 늘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우선순위로 삼아야 할 HRD 부문 핵심과제를 짚는다면.

빅데이터, AI 등 기술의 진보로 기업 내 필요한 직무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실제 사라지는 직무, 변화해야 하는 직무, 새롭게 생겨나는 직무가 일상화되고 있는데, 기업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내부 인재가 변화되는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교육(Re-skilling)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결국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는데, 실제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상시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상시학습을 위한 체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로, 직원들이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도입과 직원 개인들의 다양한 스타일에 적합하게 구성된 풍부한 유형의 콘텐츠 유입, 직원들에 의해 중요한 정보 혹은 지식이 직원들에 의해 생성되어 조직 내 흘러다닐 수 있도록 하는 학습문화 정착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보통 불황기에는 당면한 현안에 몰두한 나머지 교육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 한다면.

위기극복에 성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들은 어려운 여건일수록 인재 확보와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저성장 시기에 많은 기업이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의 긴축경영을 하곤 하는데, 지나친 긴축경영은 오히려 조직 전체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비용과 선심성 관점의 HRD는 과감히 잘라버리고 중장기 관점에서 필요한 교육이라고 판단되는 부분에는 예산을 오히려 확충하는 과감함을 보여야 한다. 위기 때 혁신하는 기업이 위기 후에도 성장 폭이 큰 것처럼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곱씹어봐야 할 것이다.

덧붙여, 많은 기업이 불경기만 되면 가장 먼저 교육예산을 삭감하는 이유는 교육효과에 대해 수치로 확인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터치클래스 내에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학습 이력이 추적되어 바로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많은 교육담당자가 수치로 보여줄 수 있는 교육을 고민할 것인데, 터치클래스를 선택한다면 이는 더이상 고민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창립 1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

터치클래스 출시 이전에 고용노동부 주관의 스마트 러닝 시범 사업을 수행한 적이 있다. 당시 총 8개 교육기업들이 이러닝 운영 대행사로 선정, 이 중 4개 교육기업의 시스템 개발 용역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사인 교육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때 단순 시스템 개발을 넘어 우리도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지금의 터치클래스다.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외연을 확장했던 이른바 터닝포인트가 있었던 순간으로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독자들에게 터치클래스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면.

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닝 뿐 아니라 메타버스, AR, VR 등 새로운 기술을 HRD 교육에 접목시키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뉴인 고객들의 고민과 이에 따른 질문도 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솔루션 회사인 우리는 고객들에게 교육 근본에 집중하라고 제안한다. 메타버스 콘텐츠가 유행이고 효과가 있다는데 ‘우리도 시도해 볼까?’로는 한계가 있다.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직원들에게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에 집중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툴(Tool)로 솔루션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무 이메일, 사내 메신저, ER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많은 SaaS가 제공되고 있다.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달하는데, 이러한 기술을 기업 내부에 내재화해 보유하기는 힘들다. 외부의 수많은 SaaS들을 살펴보고 기업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인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말한다면.

많은 사람이 기업교육에 대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가 탑다운식 교육, 즉 자발성이 빠져 있기 때문인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터치클래스는 유튜브처럼 철저히 개인의 초점을 맞춰 필요한 교육을 안내해주기에 자발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발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 곳곳에 있는데, 플랫폼 내 커뮤니티가 활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뉴인의 최종 목표는 ‘지루하다’, ‘재미없다’는 기업교육에 대한 인식, 이미지를 ‘흥미를 가지고 접근, 쉽게 익히는 가운데 성과로 직결되는 교육’으로 바꾸는 교육 솔루션 기업이 되는 것이다.

기업의 인사/교육담당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요 몇 년 새 대기업을 필두로 일과 학습이 분리되지 않고, 구성원이 업무를 하는 사이사이 필요한 학습자원을 적시에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과 업무에서의 성과 창출을 함께 이뤄낼 수 있다는 의미에 워크플로우에 주목하고 있다. ‘워크플로우 러닝을 어떻게 우리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까?’를 많은 교육담당자가 고민하고 있을 것인데, 터치클래스가 워크플로의 러닝의 시작이 될 것이라 감히 단언한다.

초개인화 시대, 조직 구성원 모두가 터치클래스를 통해 저마다 일하는 사이사이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접근, 쉽게 익히는 가운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며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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