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배경 <인재경영> 2월호에 소개된 ‘퇴사를 결심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조사결과에 대해 많은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퇴사의 이유나 배경을 알게 된 것도 시사점이 있지만, 한편으로 어떤 경로로 이직하는지도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잡코리아’나 ‘사람인’으로 대표되는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한 공식적인 이직 루트 외에 또 어떤 방식이 있는지를 알아봤다.

조사 결과 ▶ 직장인 3명 중 2명 지인으로부터 이직 권유 받은 적 있어(남성 65.7% vs 여성 77.8%) ▶ 퇴사를 생각하는 이유는 1위-성장에 대한 고민, 2위-의욕상실, 3위-회사 미래에 대한 불안 순

▶ 이직 권유하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51.2%)은 이전 직장 동료들 ▶ 지인의 입사 제안에 대부분은 무시하거나(53.5%) 입사하거나(30.0%) 양자택일 ▶ 입사하는 이유는 업무동기가, 입사하지 않는 이유는 인간관계동기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세부내용 1. 직장인 3명 중 2명 지인으로부터 이직 권유 받은 적 있다고 응답. [그림 1] 직장인의 2/3가 “지인으로부터 입사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 65.7% vs 여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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