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ite(이하 C레벨 임원진) 중 CHRO는 평화의 유지자로서가 아닌 변화의 주도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아래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HR 리더가 C레벨 임원진의 일원이 된다면, 온전히 새로운 관계망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때때로 다른 임원 구성원들과 긴장 혹은 갈등을 초래하기도 하며, 기존에는 조직의 평화 유지자로서 활동해 온 HR 리더들에게 불편한 경험이 될 수 있다.

C레벨 임원진은 다양한 우선순위를 가졌고 뚜렷한 성격을 소유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의견 충돌은 불가피하지만, HR 리더의 계획을 바꿀 필요는 없다. 구성원들 간 합의를 이끌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되 자신의 입장을 견고히 유지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회사 Exabeam의 CHRO인 Gianna Driver 는” 가끔은 소유권과 지휘권뿐 아니라 영향력의 힘이 중요할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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