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올림픽이 열린 지 꼭 30년 만에 세계 스포츠인들이 다시 한번 한국으로 모이게 된다. 올림픽이 열리기까지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다. 두 번에 연이은 낙방 끝에 유치를 성공했고,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스캔들 중심에 평창올림픽이 있었다. 북한의 핵실험도 평화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협 하는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전쟁의 폐허에서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낸 나라가 한국이다. 불굴의 의지로 평창올림픽을 향한 항해는 순항 중이다.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이제 100여 일!

정부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선봉에 문화가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50일을 앞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들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150일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올림픽을 응원할 수 있는 9~10월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50일 전(G-150)을 맞은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은 이전보다 접하기 쉽고 다채로워졌다. 가을날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궁궐과 거리, 광장, 카페 등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전시, 문학, 공연, 조형·미술, 미디어예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있도록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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