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철 이놈들연구소 대표

2015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백 투 더 퓨처 2>(1990년) 속 스마트TV, 드론, 지문 인식 현관, 화상 전화 등 신기술들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어디 이뿐인가.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은 우리에게 어제보다 나은 삶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C랩(C-LAB) 최초 스핀오프 기업 이놈들연구소가 개발한 스마트 시계줄‘Sgnl(시그널)’도 그중 하나다.

손가락 끝을 귀에 대면 전화 통화가 가능한 시그널은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많은 관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데 이어,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FTM’으로부터 CES 2018 최고 아이디어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 매력적인 제품을 세상에 내놓은 ‘이놈들’은 누구일까.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그널을 상용화한 최현철 이놈들연구소 대표를 만나 그의 혁신 스토리를 들어봤다.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혁신이 진짜 ‘혁신’

손끝으로 통화가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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